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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345

선유도, 그리고 안양천 그곳. 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했고사람들은 손에 손을 잡고 그리고 다시 지나가게 된 그 장소.그게 뭔 대수라고, 그렇게 행동했는지.....정말 난 바보였나보다. 2014. 5. 6.
수영을 배우며.. 위는 수영배우고 있는 서울보증보험 지하 서울스포츠클럽. 요즘 수영을 2달째 배우고 있다. 원래는 회사 휘트니스센터가 동대문에 있는데... 수영장은 없고 그냥 헬스시설이다.헬스를 입사초기에 동기와 한 2달 하다가... 역시나 지루한거 못견디고 오래하나를 못잡고 있는 드러운 성격에대충대충 나가다가 관두었다. 그리고 프로젝트며, 업무며.. 그럴듯한 핑계를 대면서 살다보니 어느새 나이도 ... 그리고 나이에 따른 관록도 배위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때마침 회사에서 주변 다른 스포츠센터와 계약을 맺어서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회사에서 3만원 보조 + 월급에서 3만원 공제 + 수영은 25000원 현금 추가납입이니...실제로는 55000에 1주일 풀 강습을 .. 2014. 5. 6.
연수원 식사.. 간만에 그룹 연수원으로 교육을 갔음.갈 때마다 쉬는 시간에는 시간이 아까울새라 뒤쪽 정원을 거닌다.물론 일개 직원의 입장이지만, 내가 CEO라고 생각하고 뒤쪽 정원을 따라 산책하면서이 길을 중역들도 걸었을거라 생각하면... 간만에 Refresh 되는 느낌이다. 아무튼 정원은 멋지고 잘 가꿔놓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이 곳의 식사가 아주 만족스럽다는 것이었는데...최근에는 약간 그 격이 떨어졌다. 원가절감의 바람이 여기까지 불어오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그래도 여느 회사 식당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그리고 이번에 인테리어 다시 한 것 같아서 멋져서 한 컷나도 내 집을 지을수 있다면 저렇게 짓고 싶어서..... 이번에 춘천에 연수원을 짓는다는데...그러면 여기를 올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2014. 4. 5.
감자심기 요즘 운동(수영)하면서 살좀 빼자는 마음가짐으로, 감자랑 고구마 과일 등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 고구마나 과일은 머 금방금방 먹으니 상관없는데.... 감자는 조금만 놔두면 밑 사진같은 혐짤을 볼 수 있음. ..... ....... ... 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혐오스럽다....이래서 먼 옛날에는 이게 악마의 작물이라고 했을만도 하다....ㅡㅡ.... 근데 이거 그냥 버리긴 또 그래서..가만 생각해보다가 감자는 씨눈으로 심을 수 있다고 중학교땐가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 났음.그래서 일단 씨눈을 모두 칼로 적당히 잘라서 뒤뜰로 감 일단 삽도 없고 해서, 이렇게 물을 부어준다.그리고 드라이버 -_-로 밭고랑을 내 준후.... 요렇게 심었음. 이게 과연 잘 자랄지는 나도 잘 모르겠고 ㅡㅡ....근.. 2014. 3. 9.
간만에 경험해보는 배송지연...핑파몰(www.pinkparfait.com) 내 경우 식료품이나 의류가 아니면 대부분의 구매를 인터넷으로 하는데... 이제껏 왠만한 업체는 다들 사고없이 잘 주문하고 잘 받아서 딱히 인터넷쇼핑에 불만은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핑파몰 이라는데서(핑크파르페?) 하나 주문해서 3주째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사유는 원자재부족 이라고 하는데... 하도 안오길래 Q&A에다가 글을 남겼더니, 답변은 달렸으나.... 문제는 '정확히 언제 배송될건지'에 대한 정보는 없이 '제작되는대로 보내드릴게요' ㅡㅡ.... 그래 기다려 보자해서 기다린게 또 1주일임...ㅡㅡ... 언제 나오냐고 한번 더 Q&A를 통해 질문했더니... 이번에도 정확한 날짜는 말하지 않고.. '이러이러해서 늦어지고 있다. 원하시면 환불해 드리겠다' ㅡㅡ... 간만에 빡돈다 빡돌아..... 2014. 2. 24.
다육이 빨갛게 물들다 다육 두 아이를 햇빛이 잘 쬐는 창가에 모셔 놓았더니 어느덧 붉게 물이 들었다. 괜히 받아와서 죽이면 어쩌지 조마조마 했는데...우리집에 잘 적응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그런데 아직 이름을 못 지었네?이름을 뭘로.... 2014. 1. 19.
습도계 구입* 습도계가 필요하여 구입했다. 디지털도 있고 아날로그도 있는데.... 디지털은 보기에 별로 이쁘지도 않고 전지도 갈아야 하고... 중국산이 대다수라 고장도 잘 날까봐 그냥 아날로그로 구입함. 세협계기? 라고 이 부분에선 한국에서 꽤 큰 계기 회사인듯.... 습도 재 본 결과 회사 : 35~40% 우리집 : 70~80% 건강에 좋은 습도는 60~80% 이란다. 사무실 왜케 건조하냐; 2013. 12. 6.
요새 마트 판매전략 에스컬레이터 중앙에 과자 진열...신선한데? 2013. 9. 22.
올해도 여전히 구글의 인센티브가 왔다.[구글 애드센스] 올해도 어김없이 때 이른 인센티브가 왔다. 구글은 정말 좋은 기업입니다.jpg. 근데 블로그질은 역시 열심히 해야하는건데...음... 페이스북때문에 블로그 진도가 안나가네... 그럼 일단 어디 은행 수수료가 싼지 또 찾아볼까... 2013. 8. 14.
동묘앞 나들이 후 건진 것들 날씨가 따땃하길래 동묘 앞을 갔다왔음. 어슬렁 거리다가 유통기한 지난 필름 3통 5천원에 구입.리얼라가 왠일로 한 통있길래 집어들었고, 이름만 듣고 써보지 못한 PERUTZ의 프리메라 필름도 가져왔음. 그리고 또, 왠일로 괜찮은 CD들이 장당 천원에 있길래, 가져옴.아마도 먼 씨딘지도 모르고 파는듯... 적절한 득템이었다고 생각하며..근데 대체 사진은 언제 찍냐.. PS)항상 느끼는 거지만 동묘앞은 역시 자주 갈만한데는 아니라는거지...또라이도 많고.. 2013. 2. 2.
필름 스캐너 사고 싶다...(필름 스캐너 상식 정리) 필름 스캐너라는 물건이 요새 몹시 갖고 싶어졌음.. 한 7년전부터 갖고 싶은 거였는데 요새 갑자기 또 갖고 싶어졌음.. 난 먼가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 먼가를 지르는데..ㅡㅡ 필름스캐너 라는건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가 필름카메라로 찍은 필름을 스캔해주는 기계라고 할 수 있음.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평판(FLATBED)스캐너 : 말 그대로 주변에 흔히 보이는 넓적한 판으로 된 스캐너. 이것 저것 스캔할 수 있어서 범용성은 좋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전용 필름 스캐너에 비하면 화질은 떨어짐. 하지만 요새는 꼭 그렇지도 않고, 필름 전용 스캐너와 대등한 화질을 자랑하는 놈들도 있음. 잘나가는 모델은 엡손 V500,600,700 등등... 2. 필름 전용 스캐너 : 35mm필름(일반.. 2013. 1. 10.
쉬운 커텐 설치 : Light Filtering 전세나 월세를 살다 보면, 새 집에 이사 갈 때 불편한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커텐이다.보통은 운 좋으면 이전 사람이 설치해 놓은 경우도 있고, 창에 아예 시트지로 되어 있거나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운이 없으면 그냥 휑한 창문으로 반대편에서 내 모습이 훤히 비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때 커텐을 사게 되는데... 다행히 커텐 봉이나마 설치되어 있으면 일이 편해지지만 그마저 없으면...돈도 돈이고 귀찮기도 하다.(물론 여의봉처럼 생긴 봉으로 싸게 대체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나도 동일한 문제에 고민 하다가, 멋진 선물을 받았다. redishade.com 에서 나온 아이디어 상품인 light filtering.쉽게 말해서 종이로 되어 있는 간이 커튼인데, 양면테잎으로 붙도.. 201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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