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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Of a Soybean Paste..80

스페리 탑사이더 A/O 1-EYE(Sperry Top-Sider) 여름인데 신발이 없어서, 하나 샀다. 그 동안은 남들 신고다니는거 많이 보긴 했지만 신어본적은 없던 보트슈즈(덱슈즈)... 여러 브랜드에서 보트슈즈가 나오지만, 그 중에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스페리가 저렴하게 나와서 사봤다.. 가죽으로 된 것과 세무로 된 것, 그리고 캔버스천으로 된 것등 여러가지 소재가 있는데... 일단 가죽으로 된걸로... 사이즈는 발 정사이즈랑 똑같은거 같고... 그리고 이런 로퍼류는 딱맞게 신어야 한다고들 한다. 가죽이 늘어나기도 하고.... 박스 옆면. 색깔은 네이비인데....좀 진하게 검은색처럼 촬영된 듯. A/O 2와 A/O 1의 차이는, 모양은 비슷한데 다만 A/O2는 측면에 덧대는 가죽이 별도로 부착되어 있다(다른 색깔로). 정면. 옛날엔 이런 신발 '할머니 신발'같다고 .. 2015. 8. 2.
버버리 손수건 선물 후배님께서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 무려 버버리...를 함부로 쓰긴 좀 그런데.. 벌써부터 걱정된다 ㅎㅎㅎㅎㅎ 옛날에 쓰던 손수건이 다들 어디론가? 사라졌던터라....꺼내기도 염려스럽네 버버리 포장지의 위엄..... 색깔 참 이쁘다. 그리고 재질 자체가 만지작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되게 기분 좋은 느낌적인느낌. 그런데 버버리 부분이 스티커인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스티커 떼야되나? 되게 고민되네 ㅋㅋㅋ 자수집에 가서 이니셜을 박아볼까 생각중임.... 땡큐 2014. 1. 27.
폴로 랄프로렌 패밀리 세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폴로 랄프로렌 패밀리 세일..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미국의 폴로 본사가 랄프로렌코리아(RLK)로 직진출 하면서 이제는 폴로 살 일도 없나보다 했는데.. 왠일인지 패밀리세일 초대를 한다길래 가 봤음. 장소는 올림픽 공원...ㅡㅡ.. 양재보다 더 멀어짐 젠장.. 그런데, 입구에 들어가려고 보니 빈손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음. (지난 패밀리세일때는 상상도 못할 풍경) 불안한 마음으로 들어갔음... 세일 폭이 매우 적음...ㅡㅡ... 저가격에서 20%더 해주는데... 솔직히 파주 아울렛이랑 몸으로 느끼는 차이가 없음.. 저런 돗떼기 시장식 좌판 경영은 익숙하긴 하지만... 그정도 금액 차이가 난다면..차라리 아울렛 가서 보기좋게 진열된 옷들을 여유롭게 입어가며 고르는게 더 낫지.. 결.. 2013. 4. 8.
New Balance - MR9500WL 간만에 신발을 구입했다. 대략 예전 CT 시리즈를 저렴하게 구해서 신은 후로, 뉴발란스의 편안한 착화감에 빠져서 그 다음에는 991을 샀었고... 991이 메쉬부분이 망가져서 수선을 문의했더니 병행수입이라 수선이 안된다길래 결국 새로 사기로함. 991의 경우에 쿠셔닝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Abzorb라는 젤형태의 쿠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편했다. 쿠션은 에어가 최고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견을 깬 브랜드.. 어쨌든 저렴하게 사기 위해서 우선 파주 아울렛으로 고고. 그러나...파주 뉴발란스엔 제품이 별로 없구나...비싸기도 비싸고 나이키, 아디다스도 가봤지만 넘 비쌈. 퓨마는 가격은 저렴한데 좀....다들 스니커즈만 있네.. 그래서 덕이동 로데오로 고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종류가.. 2011. 6. 8.
FHB Classics Watch(F503) 1년전 쯤 자전거를 타다가 터널에서 넘어지면서 차고 다니던 시계(Swiss Airforce)가 손목을 보호해주면서 싹 갈려버린 사고 이후... 시계 대신 폰으로 대신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저렴하게 살 기회가 생겨서 생소한 브랜드의 시계를 샀다. 브랜드명은 FHB(Felix Huber Basel) Classic 브랜드의 유래는 이렇다. 스위스의 시계장인 Felix Huber라는 사람이... 1970년도에 자기 이름을 딴 FHB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디자인까지 다 해놓았는데 막 출시하려는 순간 세이코와 카시오 등의 일본 쿼츠시계의 대 공습에 스위스 시계공업이 거의 지리멸렬해버렸고... 그래서 ' 아 지금은 때가 아닌갑다' 하고 디자인했던 것들을 다 접고 다른 브랜드로 시계를 만들다가... 사업이 잘.. 2011. 1. 3.
Rogatis Wool Tie 로가디스에서 나온 울타이 색깔이 이뻐서 추운 겨울 어울릴까 하여 하나 구입 그런데 울타이는 올이 잘 나가서.....관리가 힘들더라 로가디스도 소품류 중 일부는 OEM 생산을 하는 모양... 2011. 1. 3.
GALAXY Suggello Sevenfold Tie(Settepieghe) 세븐폴드 타이를 샀음. 일반 타이처럼 중앙에 모양을 잡기위한 심지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원단 한장을 접어서 모양을 만드는 방식이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만드는 메이커가 많이 없다. 이태리어로는 Settepieghe(쎄떼삐에게)라고도 함. 보렐리나 불가리가 유명하다고들 하는데 재정 형편은 안되고 그렇다고 일치르꼬에서 수입하는 TYT도 형편은 안되고 갤럭시 수젤로 라인으로 나오길래 걍 하나 지름. 색은 좀....야하다.. 일곱번 접어서 만드는 뒷부분. 2011. 1. 3.
Polo Plain Vest 폴로 블랙라벨 베스트. 이것 또한 수집벽 때문에 있는 조끼 제치고 또 산 제품... 소재는 Virgin Wool 95%, 캐시미어 5% 제조는 이태리 꼬르넬리아니. 리테일 가격 495$ 후덜덜 하다..-_- 근데 이걸 결혼식 같은 때 이걸 입고 가면 꼭 웨이터냐고 놀리는 안좋은 일들이.. 베스트는 웨이터만 입는게 아니라고 하고 싶으나 ㅋ 아 그런데 40R 하나가 남는데 이거 팔까.... 2011. 1. 3.
GALAXY Suggello Vest 어쩌다 보니 베스트, 그러니까 조끼를 또 샀다. 이미 간단하게 입고 나가는 폴로 조끼 하나가 있고 조금 고급의 랄프로렌 조끼가 하나 있는 상황에서 조끼를 또 하나 산 것은 솔직히 좀 수집벽 돋는 행동인 것 같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수는 없는 관계로...-_- 소재는 무려 비큐나 10%, 캐시미어 20%... 거니횽이 즐겨 입는다는 비큐나 소재가 포함되서 그런지 원 가격도 살인적이다. 95만원. 물론 갤럭시 수젤로 라인이 제일모직 남성복 중 제일 상위 라인이라고는 해도...(빨질레리 제외) 누가 저 가격 그대로 베스트 1개에 100만원을 줄 수 있을까? 머 아무튼... 최초로 비큐나가 섞인 옷을 가져보는 셈이다. 옷 자체는 폴로의 그것과 거의 같은 디자인이며 다만 틀린것은 시원한 남색.. 2011. 1. 3.
ROMEO GIGLI & BROOKS BROTHERS TIE ROMEO GIGLI 및 BROOKS BROTHERS의 타이 2010. 1. 31.
로가디스 더블 수트 투버튼 수트만 그레이/블랙/네이비로 가지고 있던 터에... 연말 송년회 및 여러 결혼식에의 적절한 더블 수트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것을 들고 왔다. 대략 로가디스의 핸드메이드 라인인 꾸띄르(COUTURE)이다. 로가디스에서는 최고급 라인.. 역시 타 고급브랜드에 뒤지지 않느 디테일이 살아있다. 제냐 원단 사용. 로가디스 및 갤럭시, 빨질레리 등 국내 브랜드에서도 외국 고급원단은 심심찮게 사용하고 있다. 일단 내일 턴업 부터 맡기고.... 2009. 12. 20.
폴로진 티셔츠 그냥저냥 하다 200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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