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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4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3일차(9/22) - Consuegra(콘쉐그라) : 돈키호테의 풍차를 찾아서... 아랑훼즈를 떠나서 다음 목적지인 콘쉐그라로 출발.사실 콘쉐그라는 그렇게 비중있는 곳은 아니었으나....코르도바까지 내려가는 과정에서 뭐 볼거 없나 하다가찾아낸 그런 곳이다.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마침 마트가 보이길래 들렀다.(근데 어디였는지 까먹었네;;) 동네마트였던 기억이 나는데....음치즈랑 뭐 몇몇 먹을거리를 사서 차에 쟁여놓았었음. 아참, 마트하니까 생각나는데.... 스페인은 육류 및 유제품 그리고 과일이 아주 저렴했다.특히 치즈의 경우에는...우리나라 가격의 1/3 또는 1/4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처음에 눈이 휘둥그래져서... 치즈를 정신없이 집었었지....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장을 보고 다시 출발출발! 약 8~90 킬로미터를 달려서 도착. 여기가 콘쉐그라다.좀 사람사는 느낌이 나는 시.. 2014. 5. 11.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3일차(9/22) - Aranjuez 여행후기를 쓰다가 중단하고...갑작스런 프로젝트로 손놓고 있었더니 어느덧 1년...1년 전에 내가 저기에 있었다고 생각조차 들지 않는 사태에 이르렀다 ㅡㅡ; 이러다가 영영 그 기억의 끄트머리조차 놓아버릴 것 같아서, 다시 힘내서 써 본다. 일단 다음 도착한 곳은 Aranjuez, 우리말로는 아랑훼즈 아란후에즈 등등...익숙한 지명인데...아마 그 토요명화에 나온 노래(아란훼즈 협주곡)으로 많이들 들어봤을 거다. 이쯤에서 우선 영원한 나나 무스쿠리의 곡을 한곡 들으시고... 이 노래를 떠올리며 열심히 달린다 달린다.톨레도에서 아랑훼즈까지는 82km 정도.... 이윽고 도착 했는데...어째 도시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머랄까 이 분위기는....마치 깡촌은 아닌데 먼가 예전에 되게 유명했던 관광지가 손님이 끊겨.. 2013. 10. 14.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9/21) - Segovia El Escorial 구경 잘하고 그다음 목적지인 Segovia.다음 목적지인 Toledo는 저녁에 도착하게 되니까 2일차의 마지막 목적지이다. 일단 세고비아 정리본을 아래에 붙여본다. 마드리드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 세고비아는 인상적인 건축물들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게된 도시이다. 과거 이곳 토지의 절반은 산악지대, 절반은 평지대로 전통적인 황무지였으나, 초기의 정착민들은 이곳의 붉은돌과 채석으로 집을 짓고 살면서 수평선을 경계로 파랑(물)과 핑크(붉은돌)가 조화로운 도시를 건설하였다. 1985년에 세고비아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와유산으로 등록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역사적으로 이곳은 로마인들의 군사기지가 있던 곳으로 로마인들이 거주했었다. 그들은 제국의 존속.. 2012. 12. 17.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2일차(9/21) - 렌트카(마드리드 공항) 이날의 원래 계획은 아래와 같았다 1. 렌트카 받기 2. 마드리드 관광 -56.6km/46분- 3. 엘에스코리알수도원 -54.9Km/48분- 4. 세고비아 -88km/1시간5분 5. 아빌라 216km/3시간17분 6. 과달루페 -211km/2시간52분 7. 톨레도 숙박 원대한 계획이었다....-_-(지금 생각하면 미친거지.......서울-부산이 400몇킬로지 아마?) 일단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 공항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공항에 다시 간다왜? 렌트카 받으려고....조금이라도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렌트를 오늘 아침으로 해 놓았다... 어제 잤던 호텔 내부.한국에서는 비즈니스 호텔 정도와 비슷한, 모텔 비슷한 느낌이다.이정도면 매우 깔끔한 편. 가격은 40몇유로 정도 되었던 거 같다.예약은 모두 Bo..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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