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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345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와 경원재 앰버서더 내 한옥 할리스커피점 차 수리 기념으로 밤나들이...지난 번 윤선생님이 알려주셨던 송도의 트리플 스트리트라는 곳으로 간다. 한자로 하면 삼도..? 네비로 찍고 한창 가다보면 이상한 벌판에 큰 건물 몇개가 있는데....헐 멋지네 ㅎㅎㅎㅎ주차도 현재는 무료다. 10시에 모두 문닫는 타임이라....그냥 둘러만 봤는데 되게 이쁘게 꾸며놓았다. 디자인도 나름 신경써서 한 것 같고... 그런데 이런 노출형 쇼핑몰은 겨울이 너무 힘들단 말이지.... 참 이뻤다. 여긴 D동인가에 있는 메가박스인데메가박스가 이렇게 이쁜곳은 처음봄 ㅎㅎㅎㅎ 다음에 여기로 영화보러 오겠다고 다짐.. 내부도 참 이쁘구나...근데 저기서 미끄러지면 자칫 잘못하면 세상과 이별해야 할거 같은데...? ......모든 가게가 문을 닫은 관계로 역시 윤선생님이 알려주신 .. 2017. 12. 27.
요즘 유행하는 야구방?을 가봄(스트라이크존 종각구장) 회식을 마치고 단합 차원에서 요새 핫하다는 야구방을 찾아가봤다.일단 이용료가 비싸더라... 사이클링히트(60분)48,000원 더블히트(40분)34,000원 싱글히트(20분)18,000원 배팅배틀(15구)4,000원 피칭챌린지(15회 투구)4,000원 그리고 사람들이 줄 서있음...ㄷㄷ....예약하고 가야할 듯 이렇게 대회도 한다고... 요런식으로 따로 공간들이 나눠져 있고, 방이 한 6개 있는거 같더라 그리고 여기 술도 먹을수 있음.....ㄷㄷ..... 감자튀김 퀄리티는 그냥 쏘쏘.. 장비는 이렇게 있고, 안전모도 있는데 거의 안쓴다.장갑은 대여해야 되고(없어도 됨). 이렇게 넓다.골프존의 야구버전이라 보면 편할듯...(실제 모회사도 골프존이다) 해본 결과 잘 맞추기는 힘들었는데 하면서 익숙해 지는듯.... 2017. 11. 30.
두타에 이마트 노브랜드 샵이 생겼음 두타를 가 보니 앞에 이상한 루돌프와 산타가 있는데....샘바이펜(Sambypen)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름만 봐선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한국 사람임.주제는 디지털 세상에만 존재하던 소셜 산타와 가상 루돌프. 어쩌다가 우리 세상에 들어오게 되어 크리스마스를 책임지게 되었으나 소셜미디어 밖 세상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 실수 투성이 입니다. 이들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한 장면씩 쇼윈도, 벽, 광장 등의 설치 미술을 통해 담아냈습니다. 라는 군요...... 근데 엘베를 타는데 보니 헐 머여 ㅋㅋㅋㅋㅋ여기 마트입니까? 가봄 ㅋㅋㅋㅋㅋㅋㅋ아직 손님은 많이 없는지, 계산대는 일단 1명만 있음. 오 좀 사고싶은게 많네? 젤리도 종류별로 가득하다.저기 저 플랫젤리 한통이면 한달은 먹겠네 일단 노브랜드 초콜렛.. 2017. 11. 30.
[공연]평창올림픽 개최기념 '평화의 울림'(Five Rings - The Spirit of Olympism), 세종문화회관 회사에서 평창올림픽 기념 공연 티켓을 받아서 간만에 세종문화회관에를 갔다. 한 2013년정도에 이병우콘서트(http://smolee.tistory.com/553) 보러 갔던 기억이 나고..그 후에도 무슨 어디 기업에서 하는 음악회 보러 간 기억이 난다 총 4장을 받아서 3층으로 이동 여전히 이런 공연 보기전엔 설렌다 자리는 좀 제일 뒤라서 별로 였긴 한데...... 일단 내용은 ‘파이브링스 Five Rings – The Spirit of Olympism’ 월드콘서트가 오늘(2일) 열린다. ‘평창올림픽 G-100’을 기념하며 ‘평화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3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문화예술위원회와 올림피즘오브파이브링즈추진단 주관으로 초연된다.. 2017. 11. 3.
DCAT 감독 진행 후기(잠실고) 즐거운 주말, DCAT 감독을 하고 왔다...ㄷㄷ...장소도 하필 멀고 먼 잠실고등학교.. 아침 6시반에 일어나 고고. 이건 뭐 출근도 아니고..... 잠실나루?새내? 역에 내려서 보니...저 멀리 사우론 탑같은게 보임. 잠실고등학교 도착.옛날에 나 때는 어디서 어떻게 시험을 쳤는지 별로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응시자 분들 나이도 다양하고 다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쉬지도 못하고 시험을 보시는걸 보고 참 고생이 많다 생각이 들고.. 시험문제를 잠시 봤더니 이건 머 내가 다시 치면 과연 붙을수 있을까 ? 하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 회사가 사업이 잘되서 많은 인원이 취업되었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시험감독을 끝내고 헤어졌는.. 2017. 10. 30.
한국시리즈 4차전 관람(10/29, 잠실, 두산 vs 기아) 한 백만년만에 야구를 보러갔다.나름 서둘러 갔는데도 도착하니 3회초.. 시간도 시간이지만 1루 외야는 처음 가봐서대체 어디로 들어가는건지 표에도 안써있고..... 헤멨다. 가보니 사람은 많고... 자리 번호 찾기도 어렵게 되어 있어서 겨우 찾아서 앉아 교촌치킨을 먹으며 관람..이미 2:0...ㅠㅠ 야구는 지지부진해서 재미가 없었고, 바람은 추웠고,뒤에서는 기아팬 꼬맹이가 두산 공격때도 기아를 응원하는 훌리짓을 9회말까지 계속 해서 신경 쓰이고 ㅡㅡ....애들 목소리가 그렇게 신경 쓰이는 지는 처음 느꼈음 암튼 결국은 졌는데 피곤하기 이를데 없었음.담게임에서 역전? 할라나.... ** 잘 보셨다면 아래 좋아요( ♡ 하트표시)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__) ** 2017. 10. 30.
세운상가 앞에 또 뭘... 출근하면서 보니 세운상가 앞에 뭔가 또 이상한 광장같은 걸 조성했던데....지난번에는 헐어내고 논밭을 일구더니, 이번엔 광장인가... 나는 정치색은 없지만 일단 박시장은 정말 별로 맘에 드는게 없는듯.....서울로 라고 다리 만드는거부터 해서 아주 ,, 2017. 9. 6.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by KOKI MITANI 연극 뮤지컬 이런거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는데,이런걸 한다길래 보러 갔음.......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2017.06.20 ~ 2017.08.20평일 8시 ㅣ 토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ㅣ월 쉼 R석 45,000원 ㅣ S석 35,000원 중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은 기대 이상의 코.미.디!연극 인간의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을 다룬 명작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한국인이 사랑한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그리고, 원작을 뒤집은 완벽한 희극웃음을 만드는 천재 ‘미타니 코키’의 익숙한 소재에 기발한 설정을 더하다!대중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명불허전 명품 코미디!잘.. 2017. 6. 22.
투표, 문재인 당선, 선거연수원 벽화 날씨 좋은 휴일 투표를 하고... 이 동네 사람들은 투표확인증을 안 받나보네?내가 5번... 그리고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됐다. 음.... 그리고 회사 옆 선거연수원 벽화에 새 대통령의 그림을 그리는 화공. 그리는 김에 전 대통령들 색깔도 다시 칠하나 보다. 좋은 세상 만들어 주길. 2017. 5. 18.
서울로(路)...이건 좀...ㅎㅎ 원래부터 그닥 박시장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서울역앞에 공사중인 자칭 서울로(路) 라는 걸 보니 ...이건 흉물이라는 말 밖에 떠오르는게 없다. 차라리 걍 철거를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오래된 고가를 보수하고, 옆에 또 기둥을 세워서 뭔가 카페같은걸 만들고, 시멘트 화분에 나무를 심어 올리고...거기다 무슨 신발로 조형물을..ㅎㅎ 먼 생각으로 만든 건지는 모르겠다.일단 오픈하면 한 번 가보긴 하겠지만, 조만간 땡볕에 아무도 찾지 않는 흉물이 될 거 같은 느낌.. 2017. 5. 18.
봄 벚꽃 스파클링 드디어 봄이 왔다 기 보다는 벌써 여름인듯?역시나 꽃놀이 한 번 못가보고 회사근처 벚꽃으로 달래본다.. 그리고 요새 GS25에서 시즌 한정판으로 팔고 있는 벚꽃 스파클링?부산에서 만든건데 무슨 벚꽃 추출액이 들어있다고 한다...(먹어도 되는건가?) 생각대로 맛은 없는데 그 벚꽃 향이 많이 나긴 난다.. 2017. 4. 13.
천주교 성인이름으로 여자아이 이름짓기 주변에 천주교 이름으로 딸 이름을 지어야 할거 같다는 분이 있어서, 한 번 찾아봄. 일단 서울대교구 사이트 가면 성인 이름 모두 검색 가능.http://saint.catholic.or.kr/gns_main.asp 한 6천명 정도가 계신데.... 잘 보면서 성씨에 어울리는 이름 찾아보면 된다. 성씨가 임씨인 여자 아이라, 찾아보니 대략 내 기준에서 그나마 한국에서 놀림안받고(중요) 쓸만한 이름은.. 임 안나임 루치아임 로사임 아네스임 라사임 레아임 레베카임 레지나임 마리임 미카임 비아임 빈 임 사라임 요나임 요안나임 유니아임 이나임 제나임 조아임 클라라 요정도 되는거 같다....ㄷㄷ 누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해서 남겨놓아봄..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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