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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맛있는 돼지국밥 '밀양가산돼지국밥' 부산에 갔으니 또 돼지국밥 먹어야지? 이번에 가는데 역시나...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범일동 밀양가산돼지국밥이다. 기사식당인만큼, 한명씩 가도 식사 가능함. 주변에 차대기 좀 힘듬...알아서 대시길 나왔다 ㅎㅎㅎㅎㅎ. 저기에 정구지(부추)를 막 넣고 드시면 됩니다. 또가고싶다.... ㅠㅠ.... 2014. 5. 9.
부산 맛집]시원한 국제밀면 이번 연휴엔 부산에 갔다왔다. 역시 부산에 갔으니... 부산 음식을 먹어야지? 돼지국밥에 밀면을 먹어야지? ㅋㅋㅋ 일단 밀면.... 법원앞에 있는 국제 밀면으로.... 다대기 많은 거 싫어하는데 여기 조금 다대기가 많다. 취향에 따라 덜어 드시면 된다. 가격은 소 : 5000 대 : 6000인가? 역시 이맛이다. 그런데 편육한조각은 어디갔노? 2014. 5. 9.
맛집]경상도의 유명 빙수집 설빙 한창 요즘 손수 삶은 팥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팥빙수 체인이 유행하고 있다. 홍대나 신촌, 성북동 삼청동 같은데를 중심으로... 그리고 대표적인 체인은 옥루몽이고... 그런데 경상도에서 출발한 체인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이름은 설빙. 이름은 일단 잘 지은듯... 기본 빙수를 시켜보았다. 떡이 많고 건대추같은 것도 많이 올라가 있다는게 특징. 그리고 얼음이 모두 우유 얼음이라, 달달하다는게 특징. 옥루몽과의 비교는 음.... 팥좋아하는 사람은 옥루몽 그이외엔 설빙이 좋은거 같다. 2014. 5. 6.
선유도 맛집]피자팩토리 간만에 선유도를 좀 걸었다... 걷다보니 역시 내 감정은 아랑곳없이 배가 신호를 보내온다. 어쩌겠노 먹고는 살아야지. 그래서 찾아 들어간 곳. 선유도 피자팩토리. 외부인테리어는 맘에든다. 너무 으리으리하게 돈바른티나는것보다... 이정도 소박하지만 해보려는 티가 나는게 좋아뵌다. 메뉴판보고, 데스크에서 주문하고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테이블은 한 10개정도... 직원은 3명. 수제작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샐러드는 이름 잊어버렸고, 파스타는 뭐였더라.... 피자는 갈릭스노우 어쩌고다. 가격에 비해 맛이 좋았다. 그리고 조용한 가게분위기도 맘에 들었다. 다시 올 만한 곳.. 2014. 5. 6.
종로5가 맛집]저렴하고 메뉴다양한 카페로스무디 cafero smoothie 회사 근처에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 중에, 식권이 안되는 카페엔 가지 않는데... 맛있는데가 있다고 해서 갔음. 카페이름이 카페로임 Cafero 모퉁이공간을 잘 활용해서 지은듯...테이크아웃 위주고 안에 자리는 몇자리없음. 메뉴가 무수히 많은게 특이함... 무수히 많은 메뉴들...-_-; 그리고 컵홀더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 5. 6.
건대 맛집]겐로쿠우동.. 원래 건대쪽은 거의 잘 갈 일이 없는편이고... 간적도 거의 없다. 기껏해봐야 예전 자전거탈때 정도? 그런데 최근 갈 일이 생겨서....근처 먹을데 없나 하고 찾다가 또 그놈의 겐로쿠우동을 찾아 들어갔음... 난 그냥 요번엔 두곱배기... 역시 체인이라 그런지 맛은 똑같다. 적절히 만족하고 나와서 건대 산책... 일감호 역시 넓고 좋더라. 요즘은 정말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은 늙었다는 반증인지? 하긴 근데 돌아가봐야 무엇하리.. 2014. 5. 6.
본죽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 후기.. 야근하는 중에 누가 주길래 먹어봤는데...이름 좀 센스있다 '이런냉이된장'...;; 내짝은 어디에라...ㅎㅎㅎ.... 요새 내 맘과 비슷하구만.....맛은 음..그냥 그런 도시락 맛이고이거 가격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3500원 넘으면 안사먹을듯. 2014. 5. 6.
새로나온 에일스톤 Aleston 맥주 새로 나왔다고 해서 한 번 사봤다.이거 말고 이전에는 QueensAle이란게 나왔던데...그건 하이트에서 나온거였고 이건 오비에서 나온것. 그런데 두종류(브라운, 블랙)로 나왔는데 일단 블랙 먹어보니별맛없다 ㅡㅡ.... 걍 스타우트가 나은듯? 2500원이었는데....돈아깝다; 음.. 2014. 5. 6.
[종로5가 맛집]Think Coffee 띵크커피 Think COLD.... 가끔 렌떼(LENTE)가 그립다. 2014. 4. 21.
[합정-망원정 맛집] 동네를 평정한 평정원 중화요리.. 합정동 왕봉해장국 건너편에 생긴 새로운 강자. 평정원 중화요리다. 저렴한 가격에 구성 좋고.. 나름 깔끔한 편이라 먹을게 마땅치 않을때 자주 갔다. 주로 짜장 2개 + 탕수육 세트를 시켰는데 항상 다 못먹어서 결국은 내가 다 뒤처리...ㅎㅎㅎ 가족으로 보이는 아주머니와 두 아들이 하는 곳이다.. 처음엔 무슨 원룸 1층에 중국집인가 하고 괴이하게 여겼었지 ㅎㅎ.. 2014. 4. 21.
[종로5가 맛집]김문정식당 원래 점심때 장위동유성집가서 미역국 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가는날이 공사하는날이라 ㅡㅡ... 그 옆에 김문정식당이란데로 갔다. 가격대비 괜찮은듯. 갈치조림을 시켰다. 메뉴판. 계란말이는 그저 그랬고... 갈치조림은 괜찮았음 요렇게 나온다. 그래도 장위동 유성집이 퀄리티는 더 좋은듯. 2014. 4. 21.
[종로5가 맛집]카페 효제눅 회사 근처에 우후죽순 격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 식권이 되고 가격도 괜찮던 알베로(Albero)부터 시작해서.... 그 주변 일대로 온갖 작은 카페가 넘쳐난다. 좋은 현상은 아니다. 그마만큼 그 위치에 있던 가게들이 망해서(혹은 다른 이유로)없어졌다는 것이니까. 그리고 새로 생긴 카페들은 저마다 돈을 많이 들여서 인테리어를 정성스럽게 하고 오픈하지만... 그닥 잘되는 집은 없어 보인다 사실 메뉴자체가 너무 천편일률적이기도 하고..... 아무리 여기가 회사원들 많이 다니는 골목이라지만....지금 어림잡아도 카페만 10개는 훨씬 넘어간다. 다들 어려운 형편에 빚을 내거나, 퇴직금을 쏟았거나 했을 것인데..... 점심때도 파리날리고 있는 몇 몇집을 볼 때마다 가슴 한편이 무겁다. 어쨌든 근데 내가 걱정..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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