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at551 인사동]얼큰한 해장 선지국 장터국밥, 시골집 지난 목요일 회식이 있었다. 이 후 다음 날 해장을 하기로 미리 약속하고 점심때 만나니 하시는 말씀 '죽이는 데가 있다. 갑시다' 택시를 타고 간 곳은 종로 2가. 골목을 굽이 굽이 들어간다. 이 쪽은 전혀 와 보지 못한 곳이라 그냥 쭐레쭐레 따라간다..이 동네에 이런 골목들이 있었구나..... 도착 한 곳은 '시골집'이 집의 장터국밥이 일품이라고 한옥을 개조한 집이며, 꽤나 오래된 집으로 보인다.중간에는 솥에 국이 계속 끓고 있다. 근데 한옥이 꾸며놓으면 참 이쁠 집이다... 이런집 어디 하나 안생길까? 메뉴. 국밥치곤 좀 비싸게 느껴질건데 일단 나오는거 보면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든다.어찌보면 회사근처 허접한 집들도 7000원을 받는 상황에서... 이정도 가격은 차라리 착하다. 국밥과 석쇠불고기를 시킴.. 2014. 9. 28. 저렴하게 홍차를.... 이마트 Heladiv(헬라디브) 실론티 한때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한 때가 있었는데, 아마 TV나 그런 곳에서 현대인은 순수한 물을 너무 부족하게 섭취한다는 방송들이 많이 나왔을 때였던 것 같다. 그런데 아무래도 사무실에 있을때나 생수 받아서 마시지, 집에선 생수 사놓기도 귀찮고 해서 안먹다가..(브리타 간이 정수기가 있긴하지만..필터가) 그냥 이럴바에 차 종류나 하나 사서 마셔볼까 하고 마트에 갔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실론티를 무척 저렴하게 이마트에서 팔고 있어서 집어왔다.스리랑카 산 싱글 블렌드이고, 100티백에 5천원...ㄷㄷ.......보통 25티백에 4천얼마가 그나마 저렴한건데... 이건뭐지?반신반의하면서 집어왔는데, 맛을 보니 괜찮다.사실 난 홍차는 맛을 잘 몰라.... 검색해보니 이마트의 축복이라는 사람도 있더군 ㅎ.. 2014. 9. 28. 대전 맛집]다시찾은 은행동 성심당 베이커리 성심당을 두 번째로 다시 찾았다. 여전히 사람은 많았다..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들이 너무 이뻐서 한 장씩 찍어 보았다 그리고 제일 명물 튀김소보로. 팥빵을 튀긴 것. 본점 2층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먹은 퐁당 스파게티. 6천원인데 아주 맛있었다. 처음 왔을때도 이걸 먹었던 기억이 나서.. 그리고 이거 두 개는 사서 왔고...ㅎ 역시 맛은 그대로인것 같다. 성심당 / 제과,베이커리 주소 대전 중구 은행동 145-1번지 전화 1588-8069 설명 2011년 프랑스 미슐랭가이드에 부추빵이 선정됨, 지방에 사는 고객... 2014. 9. 16. [종로5가] 돈가스 전문점 올인의 나가사키 짬뽕 7천원 가격에 이정도면 평균은 되는듯. 다만 일본 라멘이 더 먹고 싶었으나 메뉴에 없는 것이 좀 슬픔 올인 / 돈까스,우동 주소 서울 종로구 연지동 238-8번지 전화 02-745-6663 설명 - 2014. 9. 16. 종로5가 맛집]간만의 광장시장 빈대떡, 창신육회 친구의 취직기념으로, 간만에 막걸리를 마시러 갔다. 원래는 치킨에 맥주(클라우드)를 하려 했으나 주변에 클라우드 파는집이 거의 없어서... 친구는 대학교를 사학과를 갔다가, 대학원도 문과로 가서 공부를 많이 한 친구이다.이번에 한전KPS에 취업이 되어서 축하할 겸... 순희네 빈대떡 옆집 모듬전 세트.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기는 그냥 유명세로 가는 곳이지, 맛은 별로다.15000원짜리 인데 별로 먹다보면 다 식어서 맛없다. 양도 적고.다음부터는 안가야지. 그리고 아쉬움에 근처 창신육회를 갔다. 요런거...그나마 여기가 낫군....그치만 난 치맥이 더 좋네 ㅎㅎㅎ 내 친구 키도크고 한데, 소개해달라고 하는데...친구야 지금 나도 머리아프다....ㅎㅎㅎㅎ 암튼 축하한다.행복하게 살자. 2014. 8. 23. 종로 맛집]광장시장 수제비 광장시장을 바로 앞에 두고도, 처음 가본 시장 내 수제비.그릇당 오천원. 맛좋다~ 2014. 8. 23. [을지로 입구 맛집] 태성골뱅이 이번에 우리팀에서 과장1명, 대리1명이 진급했다.이에 진급식을 회식겸 가지기로.... 위치는 을지로 입구에 있는 태성골뱅이.알고 보니 유명한 곳이더군 이러한 곳인데, 사실 겉으로 보기엔 맛집같지 않다. 일단 골뱅이집 왔으니 골뱅이 시킴. 요렇게 나옴.여기에 계란, 쫄면 등등의 사리를 섞어 먹는 방식... 좀 신기했다. (번데기 사리도 있음 ㄷㄷㄷㄷㄷ.. 온갖사리가 다 있음) 닭도 판다. 계란말이. 배부르게 먹었다. 여기 가격대는 잘 모르겠지만 음....나쁘진 않았다. 특히 골뱅이는 맛있었다. 근데 알바들이 너무 바쁘더군........ 2014. 7. 24. 티벳버섯 첫 성공 어제 받아와서 배양해놓고 오늘 와서 24시간만에 열어봤다. 짠! 내 기준에선 잘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이제 체로 걸러야지.. 체로 걸렀는데 이게 좀 짜증나는 작업이었음.그리고 버섯은 많이 불어난 것 같음 ㄷㄷㄷ... 마셔 본 결과....음...나름 괜찮은데? 탄산이 좀 느껴지긴 하지만..물론 슈퍼에 파는 플레인 요구르트보다야 맛은 덜하지만 어찌 보면 그보다 덜 걸쭉한게 마시기도 좋은것 같음. 그리고 퇴근길에 앞에서 사온 꽈배기기대를 했으나 맛은 SOSO 2014. 7. 22. kefir grain(케피어 그레인, 일명 티벳버섯)을 분양받다. 요즘 날씨가 그러한지... 아니면 일신상에 일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몸이 많이 안 좋아짐을 느끼고 있다.술도 안먹고 하는데도 그렇다...아마 잠을 못 자서 그런가? 소화도 마찬가지다. 내 몸에서 특히 약한 부분이 바로 소화부분인데...나이들어서는 급하게 찬걸 먹으면 바로 배탈로 이어진다.이래서 예전부터 소화쪽을 보완해줄수 있는 그런 것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무슨 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티벳버섯을 분양받게 되었다. 사실 이 버섯은 내가 초등학생인가 중학생때 벌써 어머니께서어디선가 받아와서 만드시곤 했는데... 그 맛이 어린애가 먹기엔 너무 시고 맛이 없어서 먹지 않으려 했던 기억이 난다.요즈음 어머님은 간이 배양기를 사셔서 통우유에 불가리스같은 종균을 한통넣고 발효해서 만드시곤 하신다. 아무튼..언젠간 .. 2014. 7. 22. [대학로 맛집] 태국음식점 생 어거스틴(Saint Augustin) 기분도 별로인데다가 날씨도 좋고..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어서, 병원 갔다가 대학로 근처를 기웃대다가 맛있다고 해서 가 봄. 여기 내가 합정에 자주 지나다닐 무렵, 합정역 메세나 폴리스에 생긴다고 하는 간판 자주 보던데네.. 이름만 보고는 이태리음식점인줄 알았는데, 들어가 보니 태국음식점이다. 근데 태국이랑 생 어거스틴은 무슨 상관이지? 성자 어거스틴의 생애 : http://blog.daum.net/newlife21/142 알고보니 프랑스의 관광지 이름이라는데.....흠... 암튼 기원을 알 수 없는 체인명이다. 어쨌든 들어가보니, 내부인테리어는 그냥 그럭저럭하고, 다만 가격은 태국음식? 이라는 첫인식 때문인지 다소 비싸게 느껴졌다. 그래도 런치세트로 해서, 뿌팟 봉커리 + 왕새우 팟타이 = 37,000.. 2014. 6. 27. [종각맛집]와라와라..(WARAWARA) 2차로 간 곳. 항상 가면서 느끼는 건데 와라와라는 정말 메뉴개발은 박수쳐주고 싶을정도로 잘한다. 가성비는 둘째치고, 여자들 마음에 쏙 드는 방법을 아는 프랜차이즈인듯. 2014. 6. 17. [종각 맛집] 구이 삼총사..저렴하고 맛있고 깔끔한 고깃집 간만에 회사에서 고기먹으러 간 곳. 처음 가보는 곳인데 괜찮다고 해서.... 위치는 종각 옆임. 1층 2층으로 되어 있다. 가격은 나름 착한 수준. 안바쁘면 아주머니가 다 구워주신다. 이게 참 좋더라..ㅎㅎ 2014. 6. 17.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