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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551

판교] 건강식 무명식당 판교역 근처가 생각보다 음식점은 무지 많은데, 막상 맛집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냥 주변에 보이는 데 중에 깔끔해 보여서 들어갔던 무명식당.(무인양품도 아니고 ㅋㅋ) 메뉴는 저런데.....음뭐 종류도 많고 신기한것도 많으나 무명밥상과 별미밥상 시킴 술도판다.. 재료가 좋다고... 근데 내부는 깔끔하긴 한데, 어째 메뉴분위기랑은 어울리진 않는다. 별미밥상 무명밥상. 음 뭐랄까, 솔직히 메뉴라던지, 설명해놓은 것에 비해서 결과물은 좀 별로였다. 별미밥에서는 돌도 나오고..그러나 뭐 그냥저냥, 별기대안하고 깔끔하게 먹고자하면 만족할 정도다. 무명식당(주) 판교메리어트호텔점 / -주소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64번지전화031-8061-0791설명- 2014. 11. 1.
영등포역 맛집]초밥 오타루 영등포 역 근처 약속을 잡고 보니 근처가 완전 동네가 엉망이다.사실 이 동네는 딱 두 번 와 본 동네이다. 첫 번째는 통기타 중고 거래차 왔던 기억... 그 때 그 기타 집도 없이 손에 쥐고 전철타고 집에 왔던 기억이 나네...ㅎㅎㅎ두 번째는 청도 양꼬치... 그 때 더 먹고 싶다는 걸 그만 먹어! 했던 기억도 나고... 좋아하는걸 많이 못사준 기억도 나는..아무튼 이 동네는 좀 그러한 동네다. 동네를 좀 생각해 보고 장소를 잡았어야 하는데...해서 일단 밥집을 찾다보니 그나마 한 군데가 괜찮다고 해서 가 보았다.타임스퀘어에 물론 밥집이 좀 있지만 다들 체인점이고....... 체인점 보다야 이런데가 낫다고 생각해서 모험아닌 모험을 해 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안심.메뉴가 좀 다양하길래 고르기 머리아파서.. 2014. 10. 14.
[홍대 맥주] 수제맥주 하우스맥주 퀸즈헤드(Queen's head) 밤에 맥주한잔 하러, 옛날 기억 더듬어 찾아가 본 퀸즈헤드 위치가 애매하였지만 IT기술의 도움으로 무사히 찾아감. 정말 이런곳에 맥주집이?라고 생각되는 위치에 있음. 먹는 사진은 없고, 필스너 바이젠 둥클레스 각각 1잔씩 먹음.역시 여긴 둥클레스가 맛있는듯...... 아래는 메뉴사진. 퀸스헤드 / 호프,요리주점주소서울 마포구 서교동 407-16번지전화070-8954-6324설명야외 정원에서 마시는 흑생맥주의 맛이 일품인 곳 2014. 10. 11.
[삼청동] 가성비 안나오던 모던식당 회사 모임으로 갔던 삼청동의 모던식당. 생각보다 조그만 가게 규모에, 내부는 홍대스타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밥집스타일은 아니었고 카페느낌. 메뉴판.가격이 막 때려주고 싶음.패션 퓨전을 지향하는거 같은데.....음... 만팔천원짜리 두부김치 이만이천원짜리 차돌구이.이건 그래도 나름 맛있었음. 이게 만팔천원이었나....스팸앤 베이컨 요거도 가격 꽤 나갔던걸로....계란안에 치즈있고.. 흔한 재료 저렴한 재료를 썼으면 아무리 비싸게 팔고 싶어도 어느 정도 상한선은 있어야 한다...는 내 생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식당이라 ㅋㅋ 일부 메뉴는 맛이 있기도 했으나 여기는 밥집은 안될거 같고 그냥, 삼청동이라는 분위기 좋은데서 한 잔 하는 정도의 용도.... 암튼 그러하였음! 참, 노래는 끊임없이 90년대 노래가.. 2014. 10. 11.
[삼청동 맛집] 야외에서 맥주한잔, 카페 aA 회사 사람들과 삼청동 모던식당에서 식사 후, 걸어오다가 들른 카페. 삼청동 치고는 요지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분위기 좋고.... 메뉴 시키면서 한장. 가격대는 삼청동이니까 꽤 있는편...딱히 땡기는 메뉴는 없음. 아르코 헤페바이젠?을 시킴.500cc에 12000원이던가 하는 살인적인 가격인데.....먹어보니 그냥 외국 맥주 맛임. 분위기 값이라고 치자.. 좋은 사람들, 시원한 날씨, 회사 근처와는 다른 숲내음 가득한 공기.이런게 삶을 사는 이유가 아닐까.... 카페aA / 테마카페주소서울 종로구 소격동 55번지전화02-722-1211설명큰 규모의 갤러리카페로 이색적입니다. 빈티지 가구들이 많으며 감각있... 2014. 10. 11.
홍대 맛집]경성팥집 옥루몽 본점 간만에 홍대 옥루몽을 갔다.한 3~4번 간 이후로는 2년만에 첨인듯,가게는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10월인데도!), 예전 앉았던 그 자리에 앉음. 여기서 자몽에이드 같은거 시키는 사람 있을까? 소담하게 나온 빙수.설빙이랑 비교했을 때, 아직은 설빙이 옥루몽의 우유얼음을 따라오진 못하는것 같다.다만 뭔가 좀 사이즈가 작아진 것 같은 착각이?? 경성팥집 옥루몽 / -주소서울 마포구 서교동 402-18번지전화02-325-4040설명서울 맛집이라는 뜻의 경성 맛집 옥루몽은 처음 팥빙수 전문점으로 시... 2014. 10. 11.
[종로6가]곰인형 테디베어 브런치 카페 탑앤노나(Top&Nona) 회사 근처는 동대문 - 종로5,6가라는 특성상, 젊은 분위기의 가게가 거의 없는 편이다사실 유동인구가 대부분 40~60대이상인 동네에 그런게 있다는거 자체가 이상하지 ㅎㅎ 그런데 뜻하지 않게 돌아다니다 발견한 그것도 무려 브런치 카페....ㄷㄷ.....한번 가 봄. 위치는, 동대문 종합시장으로 들어가는 큰 골목(생선구이골목 가는곳)에 있다. 동대문 종합상가 3층에 있고, 참고로 2층에는 24시간 카페!가 생김 ㄷㄷ........저런게 있을 동네가 아닌데 대체 뭘 겨냥하고 만든거냐는 생각이 듬....중국인 관광객? 일단 어수선한 시장판을 뚫고 건물에 올라오면 3층입구는 저렇다. 오오...이건 뭐 홍대/신촌 스타일인데? 절대 이런 동네에 있을만하지 않는흠... 일단 넓고 사람도 많지 않아 좋다.안 쪽 작은 .. 2014. 10. 11.
[종로5가 맛집] 맛이 아주 특수하다, 계동치킨 종로5가 보령약국 옆에 위치한 계동치킨.체인점이라고 하긴 하는데 난 여태껏 여기 외에는 계동치킨 체인점을 본 적은 없다.(다음 지도에서 검색하니 많이 나오긴함;) 일단 닭이 여기만큼 맛있는덴 아직 본 적이 없음...매운맛보단 순한맛이 좋음. 매운맛은 먹다보면 정말 매워서 태반을 남김.근데 다만 맥주는 그냥 그럭저럭이라 좀 아쉬움 건너편 보드람이라고 3층짜리 치킨집(!)이 있지만 절대 계동의 아성을 넘볼 수는 없는....참고로 회사사람이 너무 많아서 요새는 좀 가기 꺼려진다...ㅋㅋ 순살 메뉴 추천 계동치킨 / 계동치킨주소서울 종로구 종로5가 121-6번지전화02-763-9808설명안녕하세요.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계동치킨 종로5가점 입니다.\... 2014. 10. 11.
대학로] 좀 비싸지만 맛있는 라멘 '고오베 겐뻬이' (神戶 源平) 이 날도 조직 문화 활동 뒤에 상무님을 따라서 고고고! 라면집이라길래 사가라멘을 가시는 줄 알았는데.....또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신다. 어찌 젊은(?) 나 보다 이런 곳에 빠삭하신지.... 그 열정에 정말 존경스럽다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내 주변에 없어서 그런지 , 일하면서도 삶에 투자하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인다.나 포함 내 주변 사람들에게 회사에서의 식사 시간은 그냥 오후를 버틸 음식물을 배에 넣는 과정에 불과한데... 어쨌든......간 곳은 고베 겐뻬이 라는 곳이다. 생각외로 규모 크고, 내부는 2층이며 각 룸형식으로 되어 있다.좌식이며, 앉는 자리에는 발을 놓을 수 있도록 일본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치마 입어도 그닥 불편하지 않는것 같다. 저렇단다.....근데 사케도.. 2014. 9. 28.
종로4가] 조박사 뼈해장국 회사 주변에 예전에는 뼈해장국 집이 몇 개 있었는데, 장사가 생각보다 안 되는지 다 없어져 버렸다.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겠지만 가끔 생각날 때가 있었는데.....간만에 주변 산책 중 보령빌딩 근처에 새로 생긴 뼈해장국 집을 발견! 식권은 안 받지만 일단은 한 번 먹어본다는 차원에서 들어가 봤는데...생각보다 사람이 많다?심지어 줄까지 서 있음....ㄷㄷ.... 원래 점심때 시간 많이 걸릴거 같으면 딴데 가는 스타일인데..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해서 줄 서보았다. 착한 가격 6천원.언제부터 6천원이 착한 가격이 된 지는 나도 아리송 하지만 요새 이 동네 추세가 좀 맛있으면 7천원이다.하긴 올인 치즈 코코넛 돈가스는 8천원이다....ㄷㄷ..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나온 뼈해장국.1. 양이 많다.2. 맛있다3. .. 2014. 9. 28.
대학로]분위기는 좋은 라이브 레스토랑 쌀레에뻬뻬(sale e pepe) 간만에 단체로 들렀던 곳이다.유명한 곳이라는데, 검색해보면 너무 혹평과 칭찬이 섞여있어서 반신반의.... 일단 미리 도착해서 세팅. 일단, 지붕이 방수 캔버스로 덮히고 주변은 유리로 되어 있어 오픈된 느낌이 든다.층 구성도 좀 독특하고,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은 쓴듯하나 고급스럽진 않다. (근데 가격은 고급스러움;) 라이브 무대가 있는데 가수 한명이 일정 주기로 노래를 불러준다.노래는 주로 90년대~00년대 노래가 많았으며 가끔가다 최신곡도 부름.아마 신청곡을 받는거 같더라. 마르게리타 피자바베큐 플레이트피쉬앤칩스해물철판떡볶이를 시켰는데.... 피자 빼고는 다 그냥 평이 별로드라. 난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그냥 생각없이 먹긴 했는데... 피시앤칩스는 좀 진짜 별로...그나마 다들 피자가 괜찮았다고 하더군... 2014. 9. 28.
인사동]경인미술관 야외 전통다원 앞서 시골집에서 국밥을 먹은 우리를 다시 인도하여 '죽이는 찻집'을 향해 가시는 상무님을 따라걸어 걸어 가 보았다. 간만에 오는 인사동(사실 나는 인사동 올 일은 정말 없다. 작년 즈음에 도장 만드는거 보러 한 번 온게 다인 것 같음)을 와 보니..많은 사람들 특히 눈에 띄는 중국 관광객들과 예전보다는 많이 정비된 구경거리들이 신기했다. 옛날 생각하다 보니... 그렇다. 예전 그것도 아주 예전 2001년도? 정도 디카가 막 200~300만 화소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카시오 UX2900이었나? 하는 가성비 뛰어난 모델을 주축으로 하는 카시오클럽(dgcasio)에 올림푸스 디카(ㅋㅋㅋ) 3030z을 들고가입해서, 첫 출사 겸 정모를 한 기억이 난다........벌써 그 때가 10년이 넘었구나..... 카메라.. 201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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