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at551 [파주 맛집] 유기농 빵집 따순기미 베이커리(김경오 쉐프) 밥을 먹을까 하다가.....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 이름하여 따순기미. 첨 이름 들었을 때는 '따순(따뜻한)기미(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곳' 인줄 알았는데.... 전라도 섬에 있는 동네 이름이라고 한다. 메뉴는 빵뿐 아니라, 커피, 샌드위치, 케이크, 수제버거, 팥빙수 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 곳은 유기농 밀가루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파주에 있는걸 고려해보면..... 팥빙수는 요청하면 팥앙금 더줌. 빵가격 참고하심. 수제 한우버거를 시켰다. 패티에서 소고기 맛이 느껴진다..오오 가격은 4천얼마정도 했음. 이게 바로 뚝배기 팥빙수. 이정도면 옥루몽에도 꿀리지 않는데?? 앙금이 많은 편이며 안에 떡이 많이 들어 있다. 옥루몽 같은 눈꽃빙수류는 아니지만, 팥맛이 .. 2014. 3. 9. 스타벅스 마롱마스카포네 케익 케익 쪼가리 하나가 더럽게 비싸긴 -_- 하지만 근래 들어 먹은 조각케익중에 제일 맛있는듯... 밤을 머 어떻게 넣었다고 하는거 같은데 밤맛 나고 맛있음 ㅎㅎㅎㅎ 2014. 3. 9. [합정동 맛집]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왕봉해장국(24시) 예전에도 한 번 올렸던거 같은데...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곳이고, 얼마전 오리탕집으로 업종변경 했다가.... 제대로 장사가 안됐던지 다시 간판을 원복함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간판이 조금 새로워졌음. 김치찌개에 사리를 시킴. 가격이 5천원인데도 맛있음. 반찬은 셀프임. 반찬도 몇가지 되진 않지만 맛있음. 2014. 3. 9. [종로4가 맛집]라마다 호텔 런치 뷔페 간만에 팀내 사람들과 점심때, 새로생긴 라마다 호텔의 부페를 다녀왔다. 미리 예약을 했던터라 바로 앉아서 식사 시작... 다소 공간은 좁은 편이었으나(라마다가 다 1층 식당이 좁은게 특징인듯) 깨끗하고 쾌적했고 직원들은 친절했다.다만...고기류는 거의 없고.... 회는 아예없음. 11000원대의 가격 + 호텔부페라는 점에서는 다소 가성비가 있다 하겠지만객관적인 측면에서 봤을때는....음... 그래도 샐러드는 나름 괜찮았다. 2014. 3. 1. [종로5가 맛집] 새로생긴 맛있는 밥집 옹기종기 예전에 송천칼국수라는 국수집이 있던 곳에, 새롭게 문을 연 고기집.점심 특선이 너무 잘나온다고 해서...방문. 결론 : 계속 여기서 밥 먹었으면 좋겠구나! 6천원짜리 정식에, 국 기본으로 나오고 반찬은 하나같이 다 맛있다. 간 사람들 모두가 다들 만족한 특별한 경험을 한 곳. 2014. 2. 28. [이태원 맛집] 아랍전통과자 SALAM BAKERY 쌀람 베이커리 2호점 이태원에 있는 SALAM Bakery.SALAM뜻이 멀까 생각했는데.....대항해시대2에서 아랍지역 가면 '앗쌀라무 말라이꿈'이라고 인사하지 않나?거기에 나오는 쌀람이 그거인듯 해서 찾아보니...SALAM = Peace 라는군.... 울나라말로 바꾸면 평화당제과 정도 될라나.. 유명세만큼 크지는 않다.여기는 분점이라고.... 솔직히 딱 봤을때 아 이거 진짜 맛있겠다...라는 생각은 안듬.백화점에 진열된 색색가지 마카롱을 봤을때 '우와 맛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이건 그런 느낌은 아님. 그런데도 가격은 꽤 나감.음.... 저게 만원어치입니다.먹어보니 맛은...음...살찔거같은 맛이다.주로 견과류가 많이 들어있어 2개 먹으면 배부름. 신기해서 하나씩 사가는게 입소문이 난 것 같은 느낌... 2014. 2. 21. [을지로 맛집]코코브루니* 이것 저것 계획세울 일이 있어 들어간 곳. 초콜렛이 좀 진한게 맘에 듬.근데 살찔거 같다...;; 단점 : 자리가 너무 비효율적임.....자리잡기 힘듬..알바가 다 남자임...가격도 쫌 쎈편.. 2014. 2. 21. [종각역 맛집]홍가네 해물떡찜* 피부과 갔다가 들렀던 곳.. 많이 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잘 먹었음. 적당하게 밥먹기 좋은 것 같음. 2014. 2. 21. [이태원 맛집] 그리스 음식점 EL GRECOS(엘 그레코스) 갑자기 경리단길이 가시고 싶다고 해서 밤중에 달려간 이태원. 요즘 뭐 핫플레이스라나 머라나? 암튼 거기서 SALAM 들러서 아랍과자도 사고... 이리저리 구경 중에.. 배고프지도 않은데 또 먼가를 먹고싶으시단다... 밤에 먹으면 살찌는데 ㄷㄷ... 암튼 그래서 피자가게 The Booth와 비교하다가 간 곳. 그리스 음식점이라고 한다 평소엔 줄이 너무 길어 먹기도 힘들다더군. 다행히 일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없음 가게는 조촐하다. 특징으로는 역시 이태원이라 그런가 외국인 요리사가 요리중. 손님도 외국인임 기로스 플레이트에 맥주한잔 시킴. 나는 운전을 해야해서.... 요렇게 나오는데.... 솔직히 이게 그리스식인지는 그리스를 안가봐서 모르겠음. 맛은 음 그냥저냥 있는데.... 왜 난 아웃백 화이타가 더 맛있었.. 2014. 2. 18. [망원동 맛집] 감자탕집 밀감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겸, 정월대보름이다 감자탕이 그렇게 드시고 싶다고 해서...가까운 망원동 맛집이라는 밀감으로 간다.여기 밀감은 인테리어 공사한지 얼마 안된 기억이 난다. 그전엔 그냥 감자탕집이었음. 규모는 꽤 큰편이다. 먼가 많이 팔고는 있는데.... 볼거 없이 걍 감자탕 소자. 감자탕 비주얼. 솔직한 평으로는,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1. 고기가 별로 없음2. 있는 고기도 좀 질긴편. 이었다.... 그래도 인테리어 새로 해서 깨끗한 분위기 + 넓은 공간 은 나름대로 장점이다. 그런데 난 왜 발렌타인 데이에 감자탕집엘 가야하나..... PS)참고로 부산 기업이었음 -_-....부산 인심 이래 야박하지 않는데....좀 담부턴 고기도 팍팍 넣어주고 좀.. 2014. 2. 15. [인사동 맛집] 전통찻집 반짝반짝빛나는* 아무래도 인사동이니까... 그냥 그런 커피보다는 전통차가 어떨까 싶어 들어가 본 곳. 그런데 역시 인사동은 관광지인가 보다 ㅋㅋ 가격이...대추차 6천, 쌍화차 9천? 쌍화차에 왜 달걀 안띄워 주나여 ㅋㅋㅋㅋㅋㅋ 라고 하고 싶었는데...걍 먹음 맛은 그냥 차맛 그대로이다. 다만 쌍화차의 경우에 뭔가 너무 많이 띄워놔서 먹기가 힘드러 ㅋㅋㅋ먹으면서 옛날 전래동화('낭자 왜 표주박에 풀잎을 띄워서 주는거요?' '너무 급하게 드시면 체하실까봐....')가 생각나서 웃겼음 ㅋ그리고 양은 확실히 많다. 양으로 승부하는듯;; 대추차의 경우엔 좀 단맛이 많이 나긴 하던데... 설탕 단맛은 아니고 대추 자체의 단맛이라 괜찮았음. 요새 오가다 같은 전통차 체인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런 찻집이 경쟁력이 있을런지..... 2014. 2. 15. [인사동 맛집]조금(鳥金)* 점심시간에 잠시 인사동으로 외출, 인사동은 잘 갈일도 없고 해서 식사할 곳을 찾아보지 않았는데자주 가시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도 좋고.. 조금(鳥金)이라는 곳이다. 중간에 분명히 음식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ㅜㅜ...뚝배기에 밥을 하는 솥밥이라는게 주 메뉴이고 메뉴 종류는 여러가지인데공통적인 부분은 보기에도 몸에 좋을 것 같은 재료(버섯, 죽순, 야채, 은행, 밤 등등)를 많이 넣어서 밥이 참 푸짐하고 맛있다는 것. 단지 가격이 메뉴당 15000전후라는 건 조금 부담스러울 법도 하다.그런데 얻어먹어 버렸으니 다음엔 멀로 대접해야할까 ㅎㅎㅎ 부산경기쪽에선 이런 밥을 약밥 또는 돌솥영양밥이라고 부르는데...음아무튼 부담없고 자극없이 맛있는 밥을 먹기에 좋은 것.. 2014. 2. 15.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