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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아침마다.. 지하철 타기 진짜 싫어지는중... 그나마 7시에 나서면 널널하게 서서 갈 정도는 되는데.... 8시~9시 사이에 지하철을 타게 되면 그야말로... 가끔 가다 보는 '돼지 실은 트럭'이 생각날정도 -_- 오늘은 특히 정도가 더 심해서, 걍 가만히 서서 있어도 주변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관계로 절대 넘어지지 않는 -_-..... 2007. 4. 12.
친구의 결혼식. 지난 토요일에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이 있어서 마산엘 내려갔다왔다 시험이 월요일인데...하면서도 왕복 10시간 버스를 타고 다녀온 소감은.. 참 부럽다 한마디로 요약.사진 기사도 아닌데 사진만 잔뜩 찍어와서 보정한다고 혼났다... 역시 행사 사진은 힘든 분야다. 그 순간이 지나가면 다시 재연할 수가 없으니까.. 사진 보려면 아래를 클릭. 힘든 이공계 박사과정 중인 봉우. 한 4년만에 보는건가... 전공은 관심없고 다채로운 여가생활 중인 쏭 ㅎㅎ 매우 자주 보고 있음 포즈 잡는 천웅 경곤 다들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저기가 어디 휴게소더라..... IT보안쪽에 있는 경곤. 현재 소설 작가로 부업중인 천웅. 만세 ㅎㅎㅎ 버스에서 5시간 넘게 ..-_- 어쨌든 버스에서 내려서 기분이 좋음. 옆 진사 아.. 2007. 4. 9.
학교사진 또 몇장 더.. 보고싶으면 아래 클릭 - 사진 많음 - 도서관.... 멋지긴 한데 넘 시끄러움 -_-... 명진관. 명진관에서 본 학교. 교실 학교내에 있는 종. 과학관 - 이과대학 우체국 앞 벚꽃나무 만해관 - 구 중도. 처음 온 사람들은 명진관을 본관이라고 착각하지만 이 후줄근한 건물이 대학본부. 불교의 오방기, 태극기, 그리고 교기. 불상. 리얼리티 넘치는 코끼리가족. 예전엔 분수가 있었는데... 불상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코끼리를 탄 후에 옴마니반메훔을 외치면 퇴학당한다는 소문이 있다. 만해관 - 구 중도. 다향관 - 서점, 안경점 등등이 있는곳. 또다시 명진관. 정각원 - 원래는 경희궁의 부속건물(즉 궁궐), 일제가 철거하려던 당시 모두 분해해서 옮겨왔다고 한다. 참고로 내가 학교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 2007. 4. 9.
학교사진 몇몇장... 지난 주말에 학교에서 오랜만에.... 학교의 중심건물인 명진관. 정보 문화관 대나무 별 의미는 없는거 같은데.... 여튼 국내 최초 개발이라니 뭐.. (근데 정말 쓸데 없는거 같다....업적용?) 도서관을 나서며 한장. 요즘 내 리포트 표지에 쓰고 있는 사진. 중앙 도서관...입구 천장의 저것은 UFO 착륙장. 명진관 한장 더. 항상 빛때문에 찍기 힘든 불상. 공대앞 커피샵. 여기 알바가 매우 이쁘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뭐, 입수만 했다 이말이다. 대개의 공대생들은 후문으로 다닌다. 정문은 그저 새내기때나..... 저녁의 명진관. 우울한 공대, 원흥관. 원흥관 1층. 정보산업대.. 그러나 수업은 달랑 1개밖에 들을일 없는. 학생회관. 아싸인 나로서는 갈일이 거의 없다. 가끔 신문 가지러? 제대하고 와보니.. 2007. 4. 2.
[자취일기] 두부 부침 뭐 먹을거 없을까 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두부로 만드는 요리중에 하나 프린트해가지고 도전한 부침개 고추장이랑 먹어도 맛있고, 놀랍게도 케첩이랑 먹어도 맛있다!! 정말이라니깐! 2007. 4. 2.
남산 한옥마을을 다녀오다 저번에 카메라가 뻗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충무로에 있는 영상카메라센터에 맡긴후 4일만에 찾아오면서 시험삼아 찍을게 없나하고 돌아다니던 끝에 3년간 이름만 듣고 가보지는 못한 한옥마을/한국의 집을 방문했음-_- 왜 학교 다니는동안 저 가까운 곳을 안 가본 것일까? 미스테리임... 사진의 압박이 심하니...각오하시고 누르세요. 일단 한국의 집부터..... 한국의 집이란게..... 안에는 음식점이다 -_- 멋진 건물이다.... 빗살문에 유리를 넣어놓는 센스.. 사실 별로 볼게 없다. 난 왜 한옥이라면 환장을 할까? 별 의미 없는 문사진. 흑백으로 해봤는데...... 여기서 부터는 한옥마을 이다. 여러채의 과거 한옥들을 모아놓았다. 입춘대길 노출과다.... 특이한 양식의 건축 누워 자고 싶은...... 근데 .. 2007. 4. 2.
賣血記 허옥란은 세 아들의 말을 듣고는 그들에게 삿대질을 하면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 자식들아, 니들 양심은 개에게 갖다 주었냐. 너희 아버지를 그렇게 말하다니. 너희 아버지는 피를 팔아서 번 돈을 전부 너희들을 위해서 썼는데, 너희들은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키운 거란 말이다. 생각들 좀 해봐. 흉년 든 그해에 집에서 맨날 옥수수죽만 먹었을때 너희들 얼굴에 살이라고는 한 점도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너희들 국수 사 주셨잖니. 이젠 완전히 잊어먹었구나...(중략)...일락이 네가 상해 병원해 입원해 있었을때.집안에 돈이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면서 피를 파셨다. 한 번 팔면 석 달은 쉬어야 하는데, 너 살리려고 자기 목숨은 신경도 쓰지 않고, 사흘 걸러 닷새 걸러 한번씩 피를 .. 2007. 3. 21.
요즘.. 1. 수업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음... 하긴 그전에 공부안했던 잘못이지만 전공 3개는 좀 빡시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제일 큰 문제는 실습시간에 실습하기가 겁난 다는것...어서 빨리 복습해야지.. 2. 돈의 압박에도 시달리고 있음. 별로 풍부했던 기억은 없었던 지갑사정이 요즘은 극도로 힘 들어짐(하긴 벌써 400만원 채무자라니까 -_-....) 그래도 집에 손벌릴 나이는 지났고... 3. 그래서 주말알바를 시작했는데, 이것또한 의외로 스트레스....특히 외국인들과 얘기를 해야 하는데 이게 또 영어로만 통하는게 아니고 태국인, 브라질인, 중국인, 기타 여러나라 사람 들이 많은지라 언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언어의 압박을 받아서 조만간 토익체제로 들어갈 예정. 4. 그 .. 2007. 3. 15.
뒷산 나들이 이거 언제적 사진이지..... 정리 차원에서 한꺼번에 올려야지 -_- 기장 뒷산.. 작은 꽃들이 더 섬세하더라... 귀엽게 핀... 호박꽃! 꿀벌이 날지를 못하고 있더군..... 흠.... 힘겹게 기어가는.... 참 이뻤던 꽃... 고추! 이꽃 이름이 뭘까? 단풍.... 손길을 내뻗는것 처럼.. 브이~~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2007. 3. 1.
최민식 선생님을 만난날. 용두산 간날, 무슨 사진전시회를 하길래 뭔가 싶어서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최민식 사진전 -_-....... '아니 왜 이런 전시회가 이런 후줄근(하진 않았지만 느낌상)한곳에서 열리는거지...' 하며 들어가보니 진짜 최민식 사진전 -_-... 더구나 최민식 선생님이 직접 사진설명중 --;;; 어이쿠야 하면서 구경 잘하구.....덤으로 같이 기념사진도(황송) 싸인도 받고..... 기분이 참 이상했음.... 마치 슈퍼에 음료수사러 갔다가 김태희를 본느낌? 사진올리고, 덧붙여 최민식 선생님 사진중 가장 인상깊었던 사진도 한장... (사실 사진집도 팔고 있었는데....너무 엄청난가격이라 못사서 죄송해요;)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2007. 3. 1.
태종대, 그리고 용두산 공원엘 갔다.. 날씨 좋은날 들렀던 태종대와 용두산공원. 용두산 공원은..이제는 너무나 오래되어 뭐랄까....쇠락한 느낌이 역력한곳이다. 서울로 치면 파고다공원정도? 인식은 노인들이 많다....는 정도.. 부근에 카메라 골목도 많아서 구경거리도 많고...무엇보다 국제시장 남포동등 재미난게 많다 시간만 많으면 골목골목 가고 싶은데.... 사진의 압박 시작. 태종대 입구..길고냥이들...무섭게 생겼다. 전망대에서 바다 한컷. 항상 느끼지만 이런류의 사진들은 막찍으면.... 집에와서 삭제 1순위다 -_- 시원하게 달리는 유람선.. 등대섬... 맑은 바다 여기까지 바다. 나도 한컷(의도적 실루엣.) 이제는 용두산으로..... 역시나 수평 수직 못맞추는..-_- 정말 부럽드라... 용두산공원 첨단에서 바라본 풍경. 꽤나 사람이 .. 2007. 3. 1.
[Project Love Graffiti] 1.송정 프로젝트를 시작. 개인적인 계획이라 무어라 할건 없지만, 그냥 낙서를 찍어 모아보고 싶다. 그중에서도 유명 관광지에 새겨진 낙서들. 남이 안보는곳에 하던 낙서가, 많은 사람이 다니는 공공장소에 노출된다는 이중성 그리고 익명성.. 그중에서도 우선은 사랑에 대한 애정에 대한 낙서를 모아보고 싶다. 일단 오늘은 송정 해수욕장 부근..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200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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