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ournal-일상들345 지금까지 본 게임 오프닝중 가장 걸작 - 삼국지11- 일본적인 '靜' 중의 '動'이 멋진 수작이다. 이 동영상을 몇번이나 보고있는건지...ㅡㅡ 2007. 9. 2. 해운대 몇컷.. 해운대 바다를 간만에 가봤는데, 역시 시즌이라서 그런지 헐벗은 언니들이 많이 눈에 띄어서 기분이 좋아지는듯. 사실 해운대를 간 이유는 과거에 나와같이 근무하던 양 모씨가 여기 와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구나. 보고싶은데 글쎄 걔들도 선임이 보고싶을까? 언제나 같은구도. 유람선.. 예전에 저거 한번 타보자고 했다가 거절먹은 기억이 떠오르네. 이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 얼굴을 가리고 오는 구조대원 양모씨. 폼이 좀 나는듯.. 본인 말로는 약간 힘들고 짜증나기도 하지만 눈이 즐겁고 가끔 연락처 묻는 여인들도 있어서 좋다고. ...나도 좀 시켜 달라고 할까... 약 5초간 진지하게 생각해봄. 들어가지 말라는데도 자꾸 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짜증난다고. 저녁.. 2007. 8. 2. 농업박물관 경찰 박물관을 들른 후에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농업박물관. 전체적인 인상은 '그다지 화려한 것은 없어도 내용물은 충실하다'정도. 안쪽 내용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사진은 많이 못찍고 2장정도 찍었다. 관람대상은 대략 아동들 또는 노인분들이 많더라. 2007. 8. 2. 경찰박물관을 들르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집으로 내려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시간이 약 5시간 정도 남아있었다. 한국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끝나고 나서 서대문역 부근에 있었으므로 한번도 와보지 못했던 그곳 주변을 구경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견한 '경찰박물관' http://www.policemuseum.go.kr/ 여기가 홈페이지고, 문의전화 : 02-735-2519 이건 전화번호.. 일단은 들어가보니 1층에 두 분의 안내원이 앉아있었는데..(두분다 여자였는데...경찰 박물관이라면 이들도 일단은 경찰인건가?) 비가 오던날이라서 그런지 표정이 뚱... 다른 곳처럼 '어서오십시오'라는 말도 없다.(잠시후 들렀던 농협박물관과 상당히 비견되는 모습) 역시 한국 경찰은 터프하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으며 앞쪽 보관함에 가방을 넣어두고 6층으.. 2007. 7. 31. 컴퓨터공학과 졸업작품전.. 역학기 복학이라는 이상한 놈으로 인해서, 4학년 아닌 4학년이 되어있는 나. 지나다가 우연히 울과 졸작전시회 시상식을 보았다. 저기 상받는 사람중에는 고등학교 동기가 있는데, 내 선배인 셈이다. 일찌기 방향을 잡고 매진해서 성취가 대단하다. 그런의미에서 아직도 방향을 못잡고 있는 나는 대체 뭐하는거냐는 말을 속으로 수십번해본다. 이런 과정을 늦게 겪는것은 나의 게으름 때문이겠지. 내년엔 저자리에 내가 서있을거라 생각해본다. 이금석 교수님, 장태무 교수님. 두분의 수업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 사진기 들고 찍는것도 솔직히 민망하였다. 2007. 7. 2. 카메라가.... 카메라가 갑자기 액정이 깜빡깜빡.... 나는 가슴이 덜렁덜렁.. 아 이거 돈나갈 일이 생기는건 아닌가? 땀흘리며 다음날 충무로 영상서비스센터에 가서 탁 꺼내놓으니, 언제 그랬냐는듯 아무 이상없이 작동된다. 나도 컴퓨터랑 다른 기계들을 만지는걸 좋아하는지라 이녀석이 왜이러는지 안다. 고수의 앞에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잘 작동하는 기계들은 아직도 미스테리.. 여기가 바로 국내 하나뿐인 미놀타 디카 AS영업소, 영상 서비스센터다. 우성수입시절부터 하다가 소니가 미놀타를 인수한 후에도 계속 하고 있다. 참고로 찾기가 좀 힘들다. 문 센스.....ㅡㅡ 안쪽은 번듯하다.. 좀 좁긴 하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놀타 다이낙스 5 디지털 / 번들. 2007. 7. 2. [자취일기] 아이스크림 원래 내가 아이스크림을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슈퍼갈때마다 많이 사는 편인데, 내가 좋아하는 일명 '쭈쭈바'류의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8개씩 사곤한다. (왜냐면 50%할인이라 8개 사면 2000원...) 그런데 문제는, 8개 사놓으면 그날안으로 다 사라진다. 바로 CF의 구절처럼 '손이가요 손이가~' 가 되어버리는 것. 그래서, 요번에는 좀 오래 먹을 요량으로 머리를 썼는데..... 결론은 실패. 이거다..-_- 2리터에 2500원. 리터당 1250원 꼴이니, 콜라와 비슷한 가격이라 볼 수 있겠다. 예전엔 3000원 했는데....이것도 많이 올랐다는 느낌. 대략 내부는 이렇다. 일단 맛있다.(물론 나의 미각 및 미적감각은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편) 그런데, 이것도 역시 그날 하루를 넘기질 못했다.. 2007. 7. 2. [자취일기] 내 책상... 요즈음 계절학기 일반화학으로 인해 엉망진창인 내 책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놀타 다이낙스 5 디지털 / 번들렌즈 2007. 7. 2. 111의 와후 얼굴한번 본적은 없지만 인터넷으로 알게된 같은학교 111씨의 자전거. 게리피셔 와후 2007. 7. 2. [자취일기]멜론 집앞 시장에서 갑자기 개당 1000원에 팔길래 사온 멜론. 예전에 소공동 알바할때, 사먹던 기억이 나서 하나 사왔는데... 어떻게 먹냐면. 이렇게 쪼갠후에 하나 더 사올껄 그랬나...; 이렇게 먹는거라는. 두사람이 먹기에 딱 좋고....^^ 다만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놀타 다이낙스 5 디지털 / 번들렌즈. 2007. 7. 2. [자취일기]설겆이.. 요즘 설겆이를 하다가 문득 느낀것. 하기 싫어도 그때그때 해놓으면 나중에 편하다. 이런 간단하고도 당연한 일을 왜 그때는 하기가 싫었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놀타 다이낙스 5디지털 / 번들렌즈. 2007. 6. 20. [자취일기]요즘 내 식습관 절약해서 한방에 맛난거 먹자. 물론 맛나면서 양많은걸로. 최근 동네에있는 5000원짜리 피자를 애용중. 왜냐면 싸고 맛있으니까. 물론 양도 뭐... 못사는 동네일수록 이러한 가게가 많다고 하는데 벌써 우리동네엔 3개... 뭐 많이 생길수록 나같은 사람에겐 좋으니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놀타 다이낙스 5 디지털 // 번들렌즈. 2007. 6. 2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