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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일상들345

유진박 능동 어린이 대공원 공연.. 일요일 오후 7시, 공연을 보러 어린이 대공원을 향했다 유진박... 가슴이 쓰려온다. 물론 이러한 공연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유진박 스스로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고도 했고... 노인정 공연이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가진 실력에 비해 이런 곳에서의 공연은 무언가 언밸런스 하다는 것을 느낀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유진박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야 할 사람이 아닐까... 유진박을 응원하고, '스스로의 현실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추정되고 있는 그에게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영어로 쓴 피켓을 들고 온 분들이 많았다. 저녁이 되고, 음악분수에 맞추어 지리한 사회자의 멘트 + 별로 귀에 안들어오는 피아노 연주 및 성악(-_-)이 끝나고 드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언니네 .. 2009. 8. 3.
공항에서 유진박을 만난 분이 쓰신글 출처 : http://cafe.daum.net/ujinpark/ZPdL/477 상황의 추이를 지켜보느라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사실도 확인이 안된 채, 그저 루머라고만 전달되고, 언론사들도 이 사건에 별 관심이 없는 듯한 느낌에 한 마디 저의 말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지 오히려 사실 확인도 안된 상황에서 공인에 대해 단순히 목격한 것만 얘기하는 게 오히려 그 사람 이미지나 경력에 해가 되지 않을까, 또 사람인지라 제 사생활에 큰 불편함이나 불합리함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정말 돕고 싶다는 생각에, 자유로운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글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제가 쓴 글이 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 뭐 특별히 중요한 사실은 없지만, 그 사람의 상태 정도는.. 2009. 8. 2.
유진박 오늘도 공연을 한다고?? 헐....오늘 즉 8/2 일요일 오후 7시에..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에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아니...인터뷰하면서 현재 몸상태가 안좋아서 요양하고 있다는 사람을 또 공연을 돌려? 역시 계속 인터넷 검색해오면서 보았던 현소속사 = 전소속사 설에 무게가 실린다... 어쩔까 생각중이다. 비가 3시부터 온다는데 카메라를 들고 가봐야하나... 유진박구하기 다음카페회원들은 오늘 모일 예정이라고 한다.. 2009. 8. 2.
세탁기가 자꾸 말썽을 부리네 전 주인이 이사가면서 냉장고, 가스렌지, 식탁과 함께 5만원에 넘기고간 무려 금성사 제품 세탁기가 요즘 슬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 현상은 세탁시 물이 담기지 않고 다 빠져 나가는것... 이전 세탁시 세탁이 종료되면서 배수판이 안닫히고 그대로 열려있는것으로 추정... 아 시밤.... 번듯한 집으로 이사가기 전에는 가급적 이런곳에 돈 들이기 싫은데..-_- 이사 가면서 번듯한 드럼세탁기로 갈아타려고 한 결심이 무너지는건가! 2009. 8. 2.
유진박 사건....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http://www.youtube.com/watch?v=MyALV4N-Oho 한국에 처음 왔을떄....콘서트 http://www.youtube.com/watch?v=bbP3f1dWhDo#watch-main-area 이건 최근 부페에서 공연뛰던때.... 아 정말 이건 아니다... 어떻게 사람을 저렇게 만들었나... 내가 뭔가 능력이 있으면 매니저를 하고 싶을 정도다,.. 부디 어서 빨리 처음의 그 모습을 되찾기를.. 2009. 8. 1.
광화문 광장 내 분수 시험가동 최초 공개. 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시작하지만, 인터넷에는 찾아봐도 없길래 왠지 처음 올리는것 같아서 제목을 붙여봄. 동영상 첫 느낌은 '꽤 멋있다' '여름에 수영장 안가도 될듯' '이순신 장군상 부식이 가속화 되지 않을려나' '괜찮은 구경거리 및 관광상품이 될 듯'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은 장난아니겠네' 주관적인 판단으로는, 아마도 임진왜란때 바다에서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을 연결시켜서 파도를 형상화 한거 같음. 정확하게 이순신 장군 상 발치까지 오는 분수들이 그런 이미지를 느끼게 함. 2009. 7. 6.
맥머핀을 공짜로 먹던 중 요새 맥도날드에서 맥머핀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중이다 이틀간 잘 먹은후 내일도 먹으려 신청 페이지에 들어가니 트래픽 폭주로 서버 점검중이라는 -_- 그런데 한가지 웃긴것은 임시 이미지로 띄워놓은 그림의 파일명이 'event_end.gif'이라는..... 이벤트 이런식으로 끝낼 거 같은 느낌인데? PS)맥머핀 자체는 내 입맛에 맞는듯 한 3개 먹을 수 있을것 같음 근데 개당 1500원 이상하면 안사먹을듯 2009. 6. 4.
버스에서 어이없는일.. 에어컨도 안 트는 찜통 버스안에 사람들이 다들 문을 닫고 병든 닭처럼 졸고 있어서, 사람 없는 자리 가서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고 있었는데, 잠시후 시원하게 입으신 여자분 내 옆자리 앉더니 손가락으로 콕콕 두드리며 '저기요' 고개 돌려 쳐다봤더니 하는말이.. '문 좀 닫아 주실래요?' 하면서 부산스럽게 손가락으로 앞머리를 정렬하고 계시더군 정말 속으로 '미친....'으로 시작하는 말들이 나오려 했으나 여자와 싸워서 득될거 없다는 옛 얘기를 떠올리고 한 마디도 않고 걍 닫아버렸음. 덕분에 상쾌한 아침은 굿바이. 땀에 절었음.. 나중에 내릴 떄 보니 졸고 계시드만...-_- 아 진짜 요즘 지하철, 버스에서 너무 많은 무개념들을 만나고 있다. 첨 한 두번은 화도 나고 그랬는데 인제는 걍 포기상태.. 2009. 5. 25.
에버랜드는 자가용 없으면 피곤하다. 에버랜드에는 다음부터 버스타고 갈 생각을 말아야 할 듯하다. 갈 때는 어떻게라도 간다고 쳐도, 올 때 정말 최악이다. 에버랜드 아래 쪽 버스들 승차 플랫폼이 있는데, 이게 관리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줄서는 철제난간 따위도 없다. 단지 버스 번호가 써 있는 안내판 하나씩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그 뒤에 줄을 서는 구조인데... 웃긴건 이 줄이 분명 1대의 버스간판앞에 3~4줄씩 서있다는거... 머지 요즘 버스는 입구가 3개씩있나?-_- 저번에도 저녁 늦게 버스 타려고 강남행 기다리다가, 이상하게 생성된 줄 2개가 엉켜서 버스앞에서 서로 싸우고 난리치고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마치 새벽의 저주에 나오는 좀비들처럼, 버스가 도착하자 마자 줄에 서있던 사람은 물론이고 줄에 서있지도 않은 사람들(주로 중고딩.. 2009. 5. 24.
맥도날드 런치세트, 가격은 표시 해 줘야 하지 않나 ? 요즘들어 런치타임에 맥도날드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 왜 런치타임 가격은 비공개인지 모르겠다. 어딜 봐도 '3000원'이라는 광고만 걸어놓고, 상세 런치타임 제품별 가격은 없네... 가격 고지 의무를 잊고 계신듯 한데..... 참고 : 현재(06.02) 고객센터 접수 후 5일이 지났는데도 답변이 없다. 2009. 5. 24.
서울시도 비비디 바비디 부? 요런거 잘 안올리는데...좀 어이가 없어서 올려본다. 솔직히 저 캠페인(의 탈을 쓴 광고)를 보는 순간 이것이 서울시에서 붙여놓은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또 그 SK이겠거니 했는데....(광고의 전체적 컬러도 동일) 저 한쪽 모서리에 붙어있는 '창의시정' 좀 어이가 없다 정말로. 이런게 창의 시정인가? 내 눈에 단지 'SK광고'로 밖에 안보이는건 속이 너무 좁아서 그런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꼭 저렇게 특정 기업의 광고를 그대로 가져와서 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09. 4. 13.
2월 한달간의 후진국형 엥겔계수 엥겔 계수 [ Engel's law ] 가계 전체 소비 지출 중 식료품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식료품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일정 부분을 소비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따라서, 소득이 높아 식료품 외 지출이 큰 가계일수록 상대적으로 엥겔계수는 낮아지고, 저소득 가계일수록 엥겔계수는 높아진다.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한다.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이 벨기에 노동자의 가계조사에 의하여 발견한 법칙으로, 당시 작센의 통계국장인 엥겔은 153세대의 가계지출을 조사한 결과 지출 총액 중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음을 발견하였다. 이 통계적 법칙을 '엥겔의 법칙'이라 하며, 총가계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점하는 비율을 엥.. 200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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