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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왓 이프 (2013) What If

by smolee 201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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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 (Daniel Radcliffe)  월레스 역

조 카잔 (Zoe Kazan)                   샨트리 역


예고 없이 만난 인연! 
만약, 우리가 사랑이라면…? 


시련의 상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지고지순, 순정남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 
사랑스럽고 유쾌한 성격으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녀 ‘샨트리’(조 카잔) 

어느 날 파티에서 ‘샨트리’를 만나 첫눈에 반한 ‘월레스’ 
하지만 5년이나 사귄 번듯한 애인이 있었던 샨트리는 그에게 친구로 지낼 것을 제안하고 
월레스는 애써 쿨하게 동의한다. 

친구로 지내며 모든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는데... 
아슬아슬한 썸타기! 진짜 연애는 시작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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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이 많이 갈리는 영화다. 

결론은 원래 남자친구만 제일 불쌍하게 된 영화.. ㅎㅎㅎ


잘 나가는 남자친구와 5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사귀긴 했지만 공통되는 부분은 많이 없었던 여주인공이,

우연히 파티에서 알게된 남주인공(은 전여친과 헤어지고 시름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었음)과 썸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결국은 썸을 타고..


최종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인데, 너무 현실적인 부분도 있었고,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다소 비약이 아닌가 하는 부분도 있었음.

이쁘다면 이쁜 영화였다 아기자기하게. 더욱이 해피엔딩이라서 더 좋았음.


미국영화가 아니고 캐나다 영화라서 다소 우리가 봐오던 로맨스영화랑은 조금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다.





자신은 비에 젖어도 관심두고 있는 여자쪽으로 우산을 씌워주는 남주인공.







진심을 고백하고 난 후 그 자리에서 면박 당하고, 여주인공의 전화번호를 지울까 고민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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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사 몇개 옮겨본다


"실제로 닥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얼마나 빨리 망가질지 모를거야"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야간 통화 중, 여주인공이 어머니의 죽음을 이야기하며..


"벤(여주인공의 남친)은 이 완벽한 나쵸칩이야. 이 초라한 바나나가 너야"

-남주인공의 친구가 남주인공의 고민을 들어주며 하는 말.





왓 이프 (2014)

What If 
7.7
감독
마이클 도즈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조 카잔, 아담 드라이버, 라프 스팰, 메건 파크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캐나다, 아일랜드 | 98 분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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