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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98년도 영화를 이제야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봤다.
그러고 보니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인데....
주로 SF를 즐겨 보는 편이고 전쟁영화도 나름 많이 봤다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못본 이유는 일단 초반 오마하 상륙작전을 처음 봤을 때 충격이 커서 대학생때 보다가 중간에 껐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도 밴드오브브라더스 이런건 재밌다고 보면서도 이건 왠지 손이 안가서 계속 못 봤음..
그래도 보긴 봐야지 하면서 날 잡아서 이 긴 영화를 다 봤다.
확실히... 이 영화가 밀리터리 영화의 일종의 분수령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지나치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실전을 방불케하는 규모며, 재현이며......
물론 끝이 별로라서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보고 나서도 찝찝한 영화였지만.....
아무튼, 이제 보고 나니 후련 하다. 내게 이 영화는 숙제같은 영화였는데...ㅎㅎㅎ
(그러나 사실 일부 장면은 결국 슥슥 넘기고 봤다...ㅎㅎㅎ)
톰 행크스 (존 H. 밀러 대장 역)
톰 시즈모어 (마이크 호버스 하사관 역)
에드워드 번즈 (리차드 레이벤 일병 역)
맷 데이먼 (제임스 프란시스 라이언 일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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