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여행 4일차(9/23) - Granada(그라나다) : 알함브라 궁전을 찾아서...
by smolee201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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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210킬로미터를 달려왔다....에고 허리야
그라나다 역시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중 하일라이트는 알함브라인데....
일단 볼거리 목록
》가스빠초(Gazpacho) 식초로 맛을 낸 야채 주스의 차가운 전채요리. 야채가 부족하기 쉬운 여름 여행자들에게 특히 좋은음식이다. 》사끄로몬떼식 오믈렛(Tortilla Sacromonte) 강한 맛이 나는 음식으로 계란에 돼지의 고환을 섞어서 구운 것이다. 》가르반소(Garbanzo) - 이집트 콩 고음 이집트 콩과 돼지 갈비를 곤 것이다. 스푼으로도 뼈에서 고기를 땔 수 있을 정도로 푹 곤 것으로 안달루시아의 대 표적인 가정 요리이다. 》소빠 데 아호(Sopa de Ajo) 아호란 마늘을 말한다. 충분한 양의 마늘에 계란을 넣은 스테미너 만점의 수프이다. 그라나다의 겨울은 추워서 이 것을 뜨겁게 하여 마시면 뼛속까지 따뜻해진다. 》달팽이 까라꼴레스(Caracoles 와인 조림) 달팽이를 와인과 소금, 향신료를 졸인 것. 안달루시아 식 에스까르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에스까르고처럼 큰 달팽 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맛도 좋고 톡톡 쏘는 맛이 최고이다.봄부터 여름이 제철이며 시장에서도 팔고 있지만, 시 민들은 알함브라의 정원으로 달팽이를 잡으러 온다. 바에서 술안주로도 잘 나온다. 알바이신의 뒤쪽 Plaza Albaida와 Calle de Padages의 모퉁이에 있는 가게가 권할 만하다.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 / Sevilla Cathedral Sevilla Cathedral국가/도시 : 스페인/세고비아 세부사항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번째로 큰 성당이다.1402년부터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오랜 시기에 건 축된만큼 고딕·신고딕·르네상스양식이 섞여 있다.알카사르(그라나다 지방의 알함브라에 비유됨)('제독의 방'을 유 의해서 구경할 것)(사자의 문을 지날 때도 유심히 구경할 것) 알함브라 궁전 / La Alhambra La Alhambra 국가/도시 : 스페인/그라나다 영업시간 : 4~9월 09:00~20:00, 10~3월 09:00~18:00, 일요일은 연중 09:00~18:00, 야간관람 4~9월 화. 목. 토요일 22:00~22:00 , 10~3월 토요일 20:00~22:00 위치 : 누에바 광장에서 도보 20분 세부사항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이슬람 문화의 최고 걸작으로서, 1238년 그리스도 교도들에게 쫓겨 그라나다로 와서 이슬 람 왕국을 세운 후 22명의 왕들에 의해 조금씩 완성된 궁전이다. 알함브라는 아라비아어로 ‘붉은 성’이란 뜻인데, 성곽에 사용된 석벽이 다량의 붉은 철을 포함하고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콜럼버스가 이사벨라 여왕의 후원으로 신대륙을 발견한 시점과 맞물려 있고 이때부터 ‘무적함대’로 불리는 근대 스페인이 시작되었다. 왕궁을 비롯해 카 를로스 5세의 궁전, 알카사바(성채), 헤네랄리페 정원 등 크게 4개의 지역으로 나뉘는데 성벽은 2킬로미터이고 길 이가 740미터, 넓이가 220평방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 내부의 까를로스 5세 궁 - 전망 탑 알카사바(성) 성벽 - 그라나다의 상징. 물시계 사자가 위치한 나자렛 궁(내부관람) : 예약제 이가 740미터, 넓이가 220평방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 내부의 까를로스 5세 궁 - 전망 탑 알카사바(성) 성벽 - 그라나다의 상징. 물시계 사자가 위치한 나자렛 궁(내부관람) : 예약제 1238년 그리스도 교도들에게 쫓겨 그라나다로 온 무어인들에 의해 완성된 이슬람 왕국의 궁전이다. 스페인의 마 지막 이슬람 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짓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을 토대로 현재의 건물 이 되었다. 아라비아어로 아람브라는 붉은 성이란 뜻으로 성곽에 포함된 다량의 붉은 철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 다. 알함브라 궁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는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무늬와 모자이크 등으로 이슬람과 북 아프리카 풍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기타 연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아주 잘 어울린 다. 알함브라 궁전은 이어지는 아라베스크 무늬와 아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연결되듯 만들어진 정원과 연못이 아름 다운 곳이다. 특히나 알함브라 궁전 안에서의 큰 볼거리 중 하나는 카를로스 5세 궁전 Palacio de Carlos V이다. 이탈리아 밖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알함브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카를 로스 5세의 묘소가 있는 지나가면 알함브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자의 정원Patio de los Leones가 나온다. 장방형의 정원의 한 가운데에는 연못이 있고 그곳을 연결하는 수로 4개가 있다. 그 주변을 장식 하는 12마리의 사자 조각 때문에 사자의 정원이라 불리게 되었다. 개장시간- 11월 ~ 2월 주간 - 월요일 ~ 일요일 : 08:30 ~ 18:00 (티켓 오피스 : 08:00 ~ 17:00) 야간 - 금요일 ~ 토요 일 : 08:00 ~ 21:30 (티켓 오피스 : 19:30 ~ 20:30) - 3월 ~ 10월 주간 - 월요일 ~ 일요일 : 08:30 ~ 20:00 (티켓 오피 스 : 08:00 ~ 19:00) 야간 - 화요일 ~ 토요일 : 22:00 ~ 23:30 (티켓 오피스 : 21:30 ~ 22:30) 입장료일반 : € 7 65세 이상, EU 회원 : € 5 8세 이하 또는 장애인 : 무료 정원 입장료 : € 3 전화/팩스Tel. +34 958 220 912 주소Cuesta de Gomérez, 18009 Granada (Granada) 홈페이지주소http://www.alhambra-patronato.es 헤네랄리페 공원 헤네랄리페 정원 / El Generalife El Generalife국가/도시 : 스페인/그라나다 영업시간 : 09:00~19:45(일요일 18:00까지), 겨울철은 09:00~17:45 세부사항운하 가까이 있는 작고 하얀 건물로 외관이 고딕 양식의 교회처럼 보이기 때문에 물고기 교회라고도 불 리기도 하는 곳이다. 알함브라 왕궁의 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입구로부터 사이프러스 나무에 둘 러싸인 통로가 길게 뻗어있다. 그라나다 성주가 14세기 초에 여름 별장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작은 운하 주위에서 뿜어내는 크고 작은 분수와 흐르는 물이 여행자들의 지친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정원 안 아세키아 뜰에서는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번갈아 핀다. 1874년 이래 지금까지 매일 아침이면 신선한 생선 시장이 열리고 있다. 무어 왕조의 여름 궁전과 정원. 궁전이 특별히 매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정원은 아름다운 편이다. 시에라 네바다 의 눈 녹은 물을 끌어와서 분수를 만들고 정원을 꾸며서 아름다운 보여주고 있다. 헤네랄리훼 중심 공간인 파티오 아세키아 정원에 있는 작은 분수들이 내뿜는 소리는 마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들려주는 기타의 선율처럼 들 린다. 무어인이 머무를 당시에는 지금보다 훨씬 화려했다고 하나 그들이 물러난 후 제대로 돌보지 않아 황폐해 졌 다고 한다. 가는방법알함브라 궁전을 벗어나 북동쪽으로 조금 개장시간- 3월 ~ 10월 월요일 ~ 일요일 : 08:30 ~ 20:00 (티켓 오피스 : 08:00 ~ 19:00) 야간(일요일, 월요일 제외) : 22:00 ~ 23:30 (티켓 오피스 : 21:45 ~ 22:45) - 11월 ~ 2월 월요일 ~ 일요일 : 08:30 ~ 18:00 (티켓 오피스 : 08:00 ~ 17:00) 금요일, 토요일 야간 : 20:00 ~ 21:30 (티켓 오피스 : 19:45 ~ 20:15) - 폐장일 12월 25일, 1월 22:00 ~ 23:30 (티켓 오피스 : 21:45 ~ 22:45) - 11월 ~ 2월 월요일 ~ 일요일 : 08:30 ~ 18:00 (티켓 오피스 : 08:00 ~ 17:00) 금요일, 토요일 야간 : 20:00 ~ 21:30 (티켓 오피스 : 19:45 ~ 20:15) - 폐장일 12월 25일, 1월 1일 입장료정원 티켓 : € 3 무료 : 8세 이하 그리고 장애인 전화/팩스전화 : +34 902 441 221 / +34 958 027 900 팩스 : + 34 958 226 363 주소Calle Real, s/n 18009 Granada (Granada) 히랄다탑 스페인 광장 산타크루스 지구(옛 유대인들이 살던 곳): 산책 자체로 스페인의 햇살을 만끽할 수 있음 플라멩고구경 : 1인당 70유로정도 ☞ 아랍 세계의 군사 기술이 결집도니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알카사바] 성채 ☞ 알함브라 궁전의 심장부이자 까를로스 5세가 건축한 르네상스 양식의 [까를로스 5세 궁전] ☞ 외교와 정치의 중심지였던 [아라야제스의 안뜰] ▽ 14세기 초에 건설된나자리 왕조의 여름별장 [헤네랄리페 정원] ▽ 추방 된 아랍인이 이 일대에 살았다는 데서 유래한 [알바이신] 전경 알바이신 (그라나다) 아람브라 궁전 건너편의 지역을 통칭하나. 누에바 광장이나 그 북쪽의 산타 아나 광장 Plaza Santa Anaㅇ서 왼쪽 으로 언덕길을 올라가면 된다. 옛날 아랍인들의 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꼬불꼬불한 골목길 주위로 하얀 집들 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몹시 비좁다. 볼거리로는 산호세>산호세>산호세 San Jse성당과 수도원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정원이 돋보이는 카르메네 스Carmenes,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산 니콜라스San Nicolas광장 등이 있다. 오르막 길을 오르려면 힘이들기 때문에 누에바 광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다. 입장료 무료 대성당 개요 그라나다 시가 중심에 있는 그랑 비아 데 콜론 거리Calle Grn Via de Colon에 있는 성당으로 1523년부터 건축하 기 시작하여 1703년에 완공되었다. 고딕 양식이 주를 이루고 부분적인 르네상스 양식의 조화로운 독특한 아름다 움이 있다. 탑의 높이가 57m, 사원의 좌우 폭이 67m, 길이 116m로 거대한 20여개의 기둥이 사원을 받치고 있다. 성당 주변에는 아랍 문화의 영광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랍의 대학 이었던 마드라사Madraza, Alcaiceria, Corral del Carbon등이 있다. 성당 내부에는 신약 성경을 주제로 장식한 아 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가 볼만하다. 개장시간 여름철 10:30~13:00, 16:00~19:00, 겨울철 오후는 15:30~18:00, 겨울 일요일에는 오후에만 개관한다. ◈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이곳에는 그라나다의 이슬람 교도들을 몰아냄으로써 스페인 전성기로서의 발판을 다진 페르난도 공과 이사벨 여 왕의 묘가 지하에 보존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르네상스식과 고딕을 절충한 것으로 주요 볼거리는 왕실 예배당이 다,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장식을 한 황금색 울타리가 눈에 띈다. 이것이 왕의 묘소이다. '그리스도의 세례' '부활' 등을 조각한 대리석 좌대에 누워 있는 것이 그들의 딸인 후아나와 남편 펠리페의 묘소이
이곳에는 그라나다의 이슬람 교도들을 몰아냄으로써 스페인 전성기로서의 발판을 다진 페르난도 공과 이사벨 여 왕의 묘가 지하에 보존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르네상스식과 고딕을 절충한 것으로 주요 볼거리는 왕실 예배당이 다,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장식을 한 황금색 울타리가 눈에 띈다. 이것이 왕의 묘소이다. '그리스도의 세례' '부활' 등을 조각한 대리석 좌대에 누워 있는 것이 그들의 딸인 후아나와 남편 펠리페의 묘소이 다, 지하실에는 페르난도 왕의 왕자 비겔이 잡들어 있다. 사원이 있는 곳은 시내의 중심지로서, 각종 민속 공예품 가게와 레스토랑, 기타 잡화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서 쇼 핑하기에도 편리하다. ◈ 알람브라 궁전(La Alhambra)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이슬람 문화의 최고 걸작. 1238년 그리스도 교도들에게 쫓겨 그라나다로 와서 이슬람 왕국 을 세운 후 22명의 왕들에 의해 부분부분 완성된 이슬람 왕국의 궁전이다. 아라비아어로 알람브라는 붉은 성이란 뜻인데 이는 성곽에 사용된 석벽이 다량의 붉은 철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람브라 궁전은 크게 4개의 지역으로 나뉘는데 가장 볼만한 왕궁 Casa Real을 비롯해 카를로스 5세의 궁전, 성 채 Alcazaba, 헤네랄리페 정원 El Generalife 등이다. o 개 관 : 여름 09:00~20:00, 일 09:00~18:00, 화·목·토는 야간 22:00~24:00도 개방. 겨울 09:00~18:00, 토 20:00~ 22:00. o 요 금 : 유료 o 가는 길 : 누에바 광장 Plaza Nueva에서 고메레스 언덕 Cuesta de Gomerez을 올라가면 그라나다 문 Puerta de las Granadas이 나온다. 이 문을 지나 조금 오르면 광장이 나오고 이어 왼쪽으로 돌면 알람브라의 첫번째 문인 ‘정 의의 문 Puerta de la Justicia’이 나오는데 마침내 이슬람 세계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맨 위의 아치에는 사람의 다 섯 손가락을 나타내는 조각이 있는데 이는 이슬람교의 5계율, 즉 신앙 고백, 기부, 예배, 단식, 메카로의 순례를 상 징한다. ◇ 왕궁(Casa Real) 알람브라 궁전의 핵심으로 왕궁 내에는 대사의 방, 두 자매의 방, 사자의 뜰 등이 볼 만하다. ◇ 대사의 방(Sala de los Embajadores) 알람브라 궁전의 가장 큰 탑인 코마레스 탑 안에 있는 대사의 방은 각국의 내빈과 국왕을 알현하는 곳으로 내부 장식이 호화롭다. 안에는 왕을 찬양하는 말들이 아라비아 문자로 씌어 있다. ◇ 왕의 목욕탕(Banos Reales) 왕의 휴게실로 증기 목욕탕과 마사지 방이 있다. 왕이 마사지를 받을 때 왕 이외에는 옷을 벗은 미녀를 볼 수 없도 록 장님의 악사가 연주했다고 한다. ◇ 사자의 뜰 12마리의 사자가 중앙의 분수를 지탱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14세기 때 만들어졌으며 이 뜰의 둘레는 6m 높이의 회랑이 감싸고 있다. 사자 분수는 물시계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1시에는 1마리의 사자 입에서 물이 나오고 2시에 는 2마리 사자 입에서 물이 나왔다. ◇ 성채(Alcazaba) 성채는 알람브라의 가장 오래된 부분으로 9세기경에 세워졌다. 당시에는 24개의 탑 위에서 그라나다를 전부 볼 수 있어서 '구름 위의 수호신'이라고 불렸다. 벨라의◇ 성채(Alcazaba) 성채는 알람브라의 가장 오래된 부분으로 9세기경에 세워졌다. 당시에는 24개의 탑 위에서 그라나다를 전부 볼 수 있어서 '구름 위의 수호신'이라고 불렸다. 벨라의 탑 (Torre de la Vela)에서는 시에라네바다를 뒤로 한 알람브 라 궁전과 헤네랄리페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 스페인 - 이슬람 국립미술관 (Museo de Arte Hispano-Musulman) 카를로스 5세 궁전 1층에 있으며, 알람브라 궁전 부지 내에서 발견된 것이나 시내 이슬람식 저택을 허물 때 발견 된 것들을 전시하고 있다. 가장 볼만한 것은 꽃병으로 사용된, 높이 1.4m, 둘레 2.3m의 알람브라 항아리다. ◇ 헤네랄리페 정원(El Generalife) 헤네랄리페란 아라비아어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정원’이란 뜻이다. 아랍 왕들이 더위를 피해 이 곳 에 왔으며 정원의 꽃과 분수, 화단의 조화가 멋지다. 특히 아세키아 뜰 Patio de la Acequia이 뛰어나다. ◇ 두 자매의 방(Sala de las Dos Hermanas) 중앙에 같은 모양의 흰 대리석 2장이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정면의 발코니는 궁전 안에서 전망이 가장 좋 은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천장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이슬람 장식 문화의 극치를 보는 듯하다. ◇ 카를로스 5세 궁전(Palacio de Carlos) "카를로스 5세의 궁전"은 회교 건축물에 대항하기 위하여 스페인의 번영기이던 16세기 무렵에 카를로스 5세가 세 운 것이다. 전체적으로 르네상스 양식을 띄고 있는 이 건축물의 1층은 음향효과가 좋아 매년 여름철, 그라나다 음 악제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2층은 미술관 겸 박물관으로 각종 귀중한 유품과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카를로스 5세 궁전 내에는 2개의 미술관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1층에 위치한 스페인-이슬람 국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에는 알함브라 궁전 내에서 발굴한 유물을 비롯해 그라나다 시내의 저택들을 허물면서 발견된 유물들을 전 시하고 있다. 유물들 중에는 기둥, 타일, 도자기, 아랍 양식의 저택 천장과 창문 등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관람자들 의 관심을 끄는 것은 높이 1.36m, 원둘레 2.25m에 달하는 14세기 알함브라 항아리이다. 또 하나의 미술관은 베야스 미술관으로 이 미술관에는 주로 그라나다파로 불리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스페 인 정물화의 대표화가인 산체스 코탄을 비롯하여 화가, 조각가 및 건축가를 겸했던 아론소 카노 등의 작품이 있 다. ◈ 사크로몬테(Sacromonte), 플라맹고 그리고 집시 영국 사람들은 영국식 모자를 쓰고 타임지를 읽고, 스위스 사람들은 좋은 시계를 만들고 짧은 바지를 입고 산을 오르며 요들송을 부르고, 미국사람은 햄버거를 먹는다면 스페인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전형적으로 떠오르는것은 검정색 머리카락을 가진 열정적인 집시여자가 입에는 빨간 장미를 물고 플라맹고를 추는 모습일 것이다. 이러한 스페인과 플라맹코의 관계에 사크로몬테(Sacromonte)는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곳이다. 집시들이 스페인에 처음 도착한것은 약 600년전이며, 그들은 사크로몬테 동굴에 모여 살기 시작했다. 아랍문화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관습은 더욱 독특해 졌으며 집시의 격렬한 성미는 플라맹고라는 춤을 창조하면서 춤을 통해 승화되었다. 현재 일반적으로 편리한 관광객들이 바(bar)나 극장에서 와인을 한두잔 앞에 두고 즐기는 플라맹고는 최고의 것 은 아니라 할 수 있다. 진정한 플라맹고는 사크로몬테 동굴에서 즐길 수 있는데 몇년전까지만해도 집시들에게 속 거나 위험을 당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현재는 일종의 관광 상품으로 개발되어 안전하게 진정한 플라맹고 를 즐길 수 있다. 티켓은 호텔 등에서 예약하면 미니버스가 픽업하여 온다.
아...그런데....눈물이....
아무튼 일단..여기는 정말 높은 곳에 있다..
네비도 의외로 잘 못찾아서 고생하면서 갔는데.....주차할데가 없다!
주차장에도 주차할데가 없다!!
할수없이....길가에 대고, 조심스레 주변을 살핌.
그리고 표지판(Alcazar)을 따라서 걸어간다.
입구 근처 모습
자......여기가 매표소..인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답게 잘 해놓았다.
그...그런데....
표가 없단다......;;;;;;;;;;;;;
머냐 이 시츄에이션은?????
알고보니....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되고..... 현장판매는 매수 제한이 있어서... 다팔리면 못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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