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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551

종로5가]대만에서 유명하다는 초대마왕 치파이 GFAC점 회사 앞에 수도조리제과 직업전문 학교가 있다. 그 건물 1층에 카페가 하나 있었음. 아마 그 학원에서 운영하는 듯한 카페였는데 손님없고 조용해서 자주 찾던 곳. 근데 그 곳에 먼가 생겼음.... 가봤는데... 초대마왕이란다. 그래서 사이트 http://www.chodaemawang.co.kr/main.html 를 들어가 보니.... 이거 BBQ꺼자나....ㄷㄷㄷㄷ..... . . . . . 메뉴를 본다.... 뭔가 많다... 근데 치파이는 사실 전에 먹어 봤음..... 걍...치킨까스다.... 바삭바삭하긴 해서 맥주안주로 좋겠다...싶었음. 요번엔 그래서 코코크라상을 시킴. '바삭판 패스츄리안에 부드러운 단팥이 들어있는 영양만점 프렌치크라상'이라고 되어 있다. 음.... 먼가 처참히 잘리워진 붕어빵의 잔.. 2015. 4. 1.
일산 맛집]일산 제과명장 후앙과자점(Rouen bakery) 친구와 강화도 갔다 오는 중, 자주 갔던 빵집 주인이 제과 명장이 됐다고 해서 찾아 가 봤다. 일산 마두동에 있는 후앙 과자점. 여기가 예전 본점이었고....지금은 새로 신축해서 백석쪽에 빌딩 하나 올렸단다. ㄷ ㄷ 사장님은 송영광 오너 셰프라고....(사이트 : http://www.rouenbakery.com/) 근데 후앙이라길래 좀...귀엽지 않나 이름 ㅋㅋㅋㅋㅋㅋ 여러가지 빵 종류가 많다.다른 곳에선 보기 어려운 신기한 것도 많고.... 난 사실 빵 종류는 그렇게 많이 좋아하거나 찾아 먹진 않았는데... 스페인 가서 먹은 빵들이 너무도 맛있었고...그 이후에 제빵기로 빵도 만들다 보니 재미도 들었고..회사에선 후배님이 빵을 좋아하셔서 또 자주 먹게 되다 보니... 빵을 잘 먹게 되었다 ㅎㅎㅎㅎ매운것.. 2015. 3. 28.
강화도] 블로그에서 유명한 편가네된장 마니산에 밥도 안먹고 올랐다가... 내려오니 좀 배가 고파서 맛집을 찾아 보았다. 그 중 우리네? 갈까 편가네된장 갈까 하다가.....가까운 편가네 된장으로.. 규모는 좀 큰편이고, 주차장도 널널 하다.. 요때까지만 해도 좀 기대했음....강화군이 인정했다자나.....그리고 오후 3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음. 메뉴보자. 좀 가격이 쎈 편이다.보리된장찌개와 직접 갈아만든 감자전 시킴. 내부가 좀 많이 시끄러운 편이다..... 감자전은 사진을 못찍었고... 1. 일단 반찬이 매우 적다...종류든 양이든..2. 반찬 맛이 없음....3. 된장 너무 매움.. 청양고추를 막 끼얹나? 4. 이건 취향이지만 된장찌개에 두부 거의 없음...5. 감자전 가격에 비해 너무 작음. 음...여기는 그냥 블로그에서만 유.. 2015. 3. 28.
연희동] 5 brewing coffee (파이브 브루잉커피) 고등학교 친구가 우리집 근처에 살고 있다.그동안 연락을 거의 못하다가, 주말에 밥먹기로 하고... 메세나폴리스 가서 소공동 뚝배기를 먹고...자기가 잘 가는 곳 소개해준다고 간 곳, 연희동에 있는 파이브 브루잉 커피. 이곳 주인이 대단히 유명한 바리스타라고 한다.하지만 유명해봤자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서......ㅎㅎ 요새 나는 되게 부정적이 되나보다.친구가 날 보자마자 '왜케 상했노?' 반성하자... 핸드드립, 케멕스, 사이폰, 에어로프레스, 클레버, 에바솔로, 프렌치프레스의 종류를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난 모른다 알아서 해줘 했더니 사이폰으로 해 왔음.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는지 상장이 가득하다. 저게 사이폰이랜다. 저걸 부어 먹는 방식.. 친구도 여자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는것을, 얘기 들어준.. 2015. 3. 22.
종각맛집] 백세주 마을 학교 후배 생일 기념으로 찾은 종각 백세주 마을. 여긴 지나가며 본 적은 많은데 와보긴 처음이다. 메뉴는 백세주 2인 주안상세트(39500) 안주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편이고....그나마 막걸리나 백세주가 다양한게 장점은 장점. 2015. 3. 22.
동대문 고기집]광희집 고기먹으러 간 곳. 광희집. 40년 전통이란다. 등심을 시킴.. 그런데...보는것 처럼 고기 중간에 지방 장난 아님...그리고 그램수도....저게 3인분인데 고기가 가면 갈수록 얇아짐 ㅎㅎㅎㅎ... 걍 집에서 등심 사서 구워 먹는게 남는거인듯.하지만 친절하고, 늦게까지 있어도 뭐라 안해서 감수 하고 먹음. 하긴 설렁탕 전문집에서 고기시켜먹은게 잘못이지..ㅜㅜ 광희집 / 육류,고기주소서울 중구 광희동1가 154-4번지전화02-2275-2210설명- 2015. 3. 22.
동대문 맛집] 두산타워 지하 카페인버스 'CAFFE IN BUS' 업무차 들렀다가 맛있다고 해서 가 본 두타 지하2층 카페인버스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공간도 넓다. 메뉴중에 먹을만한게 버블아메리카노 가 유명하대더라하지만 나는 그냥 쿠키앤크림 프라페 ㅎㅎㅎㅎㅎ 나름 뭐 나쁘지 않았던듯.메뉴가 특이한게 몇 개 있어서 고르는 재미는 있고, 사람이 별로 없고 어둑해서 조용하다. 위치 : 두산타워 지하2층 2015. 3. 22.
대학로 맛집]프리모바치오 바치 대학로점(Primo Baciobaci) 요새 지속적으로 계속 힘들어하시는 분의 기분전환으로 대학로로.... 뭐, 다른걸로 힘든거 풀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마땅히 해 줄게 없다. 해줄 입장도 안되고... 암튼...매운거(뽀꼬닭) 가려다가... 그래도 안가본데 가려다 눈에 띈 느끼한거 ㅎㅎ(파스타) 문득 느낀건데 왜 나는 어딜 가도 안 가본데를 가려고 하고... 안 먹어본걸 먹으려 하는걸까?아마도 내게 남은 시간이 무한정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새로운 걸 하기에도 시간은 모자라다고 생각해서 그런건가...싶다. 어쨌든, 프리모바치오 바치는 원래 신촌에서 유명한덴데....대학로에도 생겼음.여긴 원래 소문난 소개팅 명손데.... 점심시간에 가려니 좀 뻘줌했긴 했음.그런데 신기한 건, 그 시간에도 소개팅 하는것 같은 커플들이 눈에 띄더라....ㅎㅎ.. 2015. 3. 22.
이태원 맛집]수제맥주집 크래프트웍스 탭하우스(Craftworks Tabhouse) 앞서 뚝심한우 명동점에서 별로 안좋은 마음으로 자리를 나서서, 박차장님이 가자고 해서 간 곳. 이태원 크래프트웍스 탭하우스. 친구추가 했다...ㅎㅎㅎ... 샘플러(10500원인가?)를 시켰다.여기 맥주는 특이하게 산이름으로 되어 있다.저 컵을 들면 플레이트 바닥에 술 이름이 있음.제일 연한거 부터 시계방향으로 먹는거. 그리고 그 중 제일 맛있었던 지리산을 추가로 시켜서 먹음. 괜찮았다.다만 서빙하는 애들이 외국애들이라 영어로 해야함.. 크래프트웍스 / -주소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51번지전화02-794-2537설명- 2015. 3. 22.
명동 맛?집?] 뚝심한우..흠 같이 일을 많이 했던 박차장님이 이제 다른 회사로 가시게 되서..모임을 잡았다. 처음 가려고 했던 곳은 뚝심한우 시청점.힘들게 찾아갔다... 오 좀 멋진데? 라고 느끼며 문을 들어선 순간....모두 예약이 다 되서 자리가 없다는........평일 수요일 저녁인데.....이렇게...ㅠㅠ...... 난감했지만....명동점에 전화하니 언제든 오라고 해서 명동점으로..... 입구 비주얼부터 좀 틀리다 ㅋㅋㅋㅋㅋㅋ이때 알아챘어야 함.....사실 길찾기도 좀 힘들었음. 눈꽃모듬(450g,65000)을 시킴. 꽃등심 + 살치 + 진갈비살 구성... 나름 준수..... 그런데 왜 화가 났냐면.....서빙하는 아주머니(아마 이 식당 안주인으로 보임)가 계속 미친듯이 굽고 자르고 구워지면 접시에 빨리 먹으라고 집어줌. 이.. 2015. 3. 22.
종각역 맛집] 수제맥주 브롱크스(Bronx) 친구가 회사 교육으로 서울에 왔길래 간만에 만나서 간 곳. 사실은 이 전에 계동치킨을 갔으나... 둘다 배가 고파서 금방 다 먹어치우고 ㅋㅋ그리고 좀 걸어서 한 잔 더하려고 찾아간곳. 나름 하우스 맥주들이 가격이 착하다...골든에일과 IPA를 시켰는데 괜찮았다.. 요건 13000짜리 하우스푸드.안주는 별로 가성비가 좋지 않았다. 안주도 별 필요없고 그냥 가볍게 한잔 하는 곳으로는 유용할듯. 브롱스 / 호프,요리주점주소서울 종로구 관철동 19-11번지 3층전화02-720-2174설명하우스맥주 전문점 2015. 3. 22.
한양대 맛집] 수제빵집 이.저.고(이러케.저러케.고러케) 회사 후배 결혼식을 갔다 왔다. 학동역 강남YMCA에 있는 더 파티움이었는데... 음음식이 맛있댔는데....음.... 어쨌든 뭔가 최신 트렌드의 결혼식 관람을 마치고(주례 없는 최신식)...동기랑 둘이서 걷다걷다걷다 성수대교를 건너 서울 숲을 지나 한양대까지 옴.정장 입은 남자 둘이서 서울숲을 걷는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 ㅎㅎㅎ 동기의 여친이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커피한잔했다.창 너머로 보이는 '백송이 꽃집'에는 사람들이 많이도 꽃을 사서 가더라.아 문득 생각이 든게 '오늘이 화이트 데이구나'나도 사실 꽃을 주고 싶은 누군가가..... 어쨌든 한창 이런 저런 일에 대해 얘기하다가, 동기 여친이 왔다길래 일어나서 걷다가..눈에 띈 빵집이 있어 가 봤음. 가게 간판이 특이하다.첨에는 고로케 집인줄 알았음... 201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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