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상수 맛집]초콜렛 보다는 와인과 케익, 안티크코코(AntiqueCoCo)

by smolee 2014. 3. 14.
반응형

안티크코코라고 읽어야 하나...앤틱코코라고 읽어야 하나...앤티크코코라고 읽어야하나?

아무튼 그러한 곳이 케잌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갔다.

 

 

 

외부 전경.

앤틱하게 꾸며놨다.

흔한 홍대의 케잌집 모습이 다 이럼.

 

 

 

 

 

 

진열장을 찍어봤다.

젤 위에 있는건 색깔별로 맛이 틀린 조그만 초코렛인데...개당 2천원 후덜덜...

 

아래껀...동그란 초콜렛안에 와인을 담아놓은건데...

스텐 파이프로 구멍을 뚫어 와인을 먹은 후, 같이 주는 스텐 망치로 두들겨 깨서 초콜렛을 먹는 거라고 함.

 

먼가 슈니발렌이 생각나기도 하고........그로테스크하다.

근데 저게 2만원씩함 ㅋㅋㅋㅋ

 

 

 

 

 

 

케잌류들.

지하에 주방이 있어서, 거기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케잌은 정말 맛있게 생겼다.

 

 

 

 

 

 

딸기 파이가 먹고 싶었는데.......

ㅠㅠ

 

 

 

 


주문을 하고 지하로 내려간다.

 

거짓말 안하고 계단 보는 순간 헉 했다.

공포 어드밴스 게임할때 나오는 전형적인 지하도.

 

 

 

 

 

 

 

지하 전경

 

 

 

 

 

 

 

 

지하 전경.

내가 보기에... 가정집을 매입해서 지하를 개조한 듯 한데..끊임없이 들리는 물흐르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황병기 미궁 같은거 BGM으로 깔면 분위기 죽일듯.

 

 

 

 

 

 

 

케잌과 와인.

여기 와인...놀랍게도 750ml에 병당 9천원이다!

물론 다들 듣보잡 라벨이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거다.

 

나만 아는데라면 와인값 올릴까바 포스팅 안하려 했는데... 이미 많이 포스팅들 하셔서...ㅎㅎㅎㅎㅎㅎㅎ

 

 

 

 

 

케잌.

일단 명동따위에서 커피 하나 시키면 주는 조각케익보다 최소 3배이상 크고, 단단하다.

단단하다는건 밀도가 높다는 거다... 그리고 그만큼 배부르고 살찜.

 

 

정말 이런곳이 울 회사 근처에 있다면....정말 자주올텐데 싶은 곳이다.

두사람이서 케잌 1조각에 와인 1명하면 딱 맞다.

케잌 두조각 했는데 결국 먹기 힘들었지만 우겨넣었다...(나는 먹는 양이 다른 사람보다 다소 많은데도 불구하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