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맛집]2.5 닭갈비

매일 '어디서 뭘 먹지'라고 고민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지만, 의외로 어려운 문제다.

보통은 그냥 가까운데로 가지만... 오늘은 맛집으로 가기로 하였음.

그래서 간 곳이 바로 장충동

장충동은 예전에도 자주 들락거리곤 했지만, 대부분 학생입장에서 갈만한 곳이 별로 없기에 뭘 먹은 기억은 없는데...

이곳에 이런게 있는줄 처음 알았네.

2.5닭갈비. 춘천에 1.5닭갈비가 있는데 아마 그  이름을 따라하신듯.

점심메뉴 아주 경쟁력 있다... 

음료수도 작은 페트병으로 2개까지 준다.

 

아주 살살 녹는다.

맵지 않고, 약간 단맛은 있지만... 이 정도면 춘천 닭갈비 정도로 맛있는 것 같다.

밥도 세트로 볶을 수 있음.

배터지는듯...ㄷㄷㄷ

이렇게 팔아서 남나 싶다... 근데 역시 가게가 좀 규모가 좁은지라....

회전율을 위해 빠르게 먹고 나와주는게 예의.

예약안하면 좀 밥먹기 힘들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