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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의 매력이 빛나는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들은 가사도 좋고 음악도 좋다.
끝에가서 댄과 그레타가 이어지는건가? 아마도 아니긴 한데.....
원스 후속작이라고는 하지만 원스랑은 하등 상관없는 내용이 완전 다른 영화.
원스에 비해서 스케일이 좀 커졌고, 유쾌함이 더해진 영화. 거기에 + 가족애까지.
한줄결론 : 댄 부인이 나쁜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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