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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신당동 맛집]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by smolee 201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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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조직문화 활동으로 점심에 근처 맛집에 가기로 했다.


이미 정해져있던 그 맛집은 바로 신당동 떡볶이집.

왠지 허리케인 박...이 생각나는군...


사실 다니던 대학교 근처에 되게 유명한 꽃사슴?이라는 떡볶이집이 있었는데...

한 번 딱 가봤는데, 맛도 맛이지만 가격이 1인에 9천원이었나...ㅡㅡ

그런데 가격이 매년 상승하더라... 그런데도 잘 되는 이유는 모르겠음. 궁중떡볶이였던거 같은데 별로......

그때가 벌써 6~7년 전이니 지금은 있는지도 모르겠음.


구글검색해보니 있긴한데 다들 나랑 같은 느낌인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새로 뽑은 선배의 뉴카렌스를 타고 갔음....차 좋더라

나도 빨리 마크리 LPG를 사고 싶은데...




좀 쩌는 가게 비쥬얼.

무려 발렛파킹까지 해줌..

거의 머 기업식인듯? 주변에 전용 주차장도 되게 넓음.

막내아들이 하는 별관도 있고....






저게 음 그러니까 만 이삼천원치였던거 같다.

부대찌개 같은거에 비해서 비주얼은 좀 별로.








일단은 

오뎅 : 이건 오뎅이라 할 수 없음. 두께가...

떡 : 뭔 떡이 이래 작노

만두 : 납작튀김만두 인거 같은데..니맛도 내맛도...


그저 먹을만한건 라면사리와 계란(구운계란이 나옴)뿐.



그래도 생각보다 비싸진 않아서 많이 돈이 아깝진 않았지만

좀 되게 머라고 할까 ...여기까지 와서 이걸 왜 먹지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음..암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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