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5가 맛집] 수제돈가스, 올인(All-in)

원래 햄버거나 피자 같은 별로 몸에 좋지않은 음식을 많이 좋아했는데,

회사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나오는 뱃살때문에 스스로 자제하게 되었음

하지만 가끔, 유명한 망원동 정광수 돈가스 같은 건 먹으러 다녔는데...

돈가스가 문득 생각날 때 들르는 회사 근처 맛집(?)을 소개함

예전부터 있던 가게였는데(그 땐 시금치 돈가스?가 주 메뉴였음)

리모델링 한 번 하고, 주인이 바뀌는가 싶더니 요즘은 장사가 잘 되는 가게로 변신했다

일반돈가스(6000원)도 맛있고, 무엇보다 특이하고 맛있는 건 치즈코코넛 돈가스(7000원)

이게 치즈 코코넛 돈가스. 회사 근처 가게 치곤 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고 가격은 그냥저냥하다.

홍대 주변 식당과는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만족도는 상당한 수준.

요건 두개에 2천원?이었나 했던 주먹밥.

주인이 친절해서 더더욱 자주 가게되는 곳이다.

더불어 저녁엔 돈가스 안주?로 사케를 마실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