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 롤링힐스 호텔(수영장)/화성냉면/놀부네뼈다귀감자탕/송산공룡알화석지(화성지질공원)/빠네뜨리아 제과점

주말에 뭘 할까 어딜 갈까가 갈수록 숙제가 되가는 요즘.....

수영장에 가고싶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

 

어디가지...

결국 지난번 갔던 롤링힐스 호텔을 또 가기로 하고 알아보다 보니, 예약한 룸을 판매하는 분을 발견.

그나마 저렴하게 예약하고 출발...

 

왜 우리회사는 이런 호텔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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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건 불평해봤자....

 

두번째 들르는 롤링힐스..

현대차 직원들 부럽네

 

숙소에 짐풀고... 너무 배고파서 밥집 검색.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고기나오는 냉면집 화성냉면!

 

 

메뉴.

물냉면 + 돼지직화구이로 주문

 

 

온 면수...

 

 

오 맛있다 ㅎㅎㅎㅎ

 

 

냉면도 평균은 함.

간이 조금 쎄네...

 

 

 

맛있게 먹고 수영장으로 고고

 

역시나 사람은 많고 ㅋㅋㅋㅋ

애들의 성지 답게 애들 참 많다...

그와중에 커플과 비키니는 참 어울리진 않네 ㅋㅋ

 

그렇게 수영을 하고....

 

다음날 아침도 수영을 하고...ㅠㅠ..

 

아 힘들다...

 

잠시 짐을싸고 외부를 거닐러...

 

 

안녕 롤링힐스

 

 

 

 

그리고 너무 배가 고파서 또 찾던중...

애들이 있지만 뼈감자탕집으로...ㅎㅎㅎ

맛있네...

옆테이블에 러시아쪽 아저씨들 여럿이서 낮술을 하며 얘기하는 글로벌한 풍경...

 

주차는 조금 힘듬..

 

 

 

 

그리고 집에가기 전에 좀 아쉬운 감에...찾다 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박물관 같은게 있다고???

당장 가봄.

음 외관은 멋진데.........

 

 

쩜을 많이 찍은이유는...

정말 볼건 없다.......

애도  이렇게 금방 보고 나오는건 처음임.....

고생하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음..전시관 업글이 좀 필요할듯...

주차장은 넓어서 좋다.

 

 

그리고 나왔더니 실제 공룡알 화석을 볼수 있는곳이 있다고 하여.....도전.

닫는시간 17시라고 써 있다.

30분만에 절대 끝까지 못갈거 같던데.....

 

 

가는길에 만난 풍뎅이 ㅎㅎ

 

 

 

한참...아주 한참 끝없는 길을 걷다가 겨우 화석 발견!

한 30분 걸은거 같은데....

애기까지 같이 데리고 얼마나 힘들었던지

 

저기 묻혀있는 토기 같은게 실제 공룡알 화석이라고 한다!

아니 이런걸 노지에 그냥 ?

 

신기하긴 하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케잌이나 하나 살까 해서 유명하다는 빠네뜨리아 과자점을 들림...

의외로 아파트 상가에 위치...

 

 

빵은 소문대로 맛있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