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40 S320L 핸드폰거치대, 충전소켓, 워셔액

소소하게 정비는 아닌 그냥 액서서리 추가.

거치대 구입(홈플러스 5천원).

오늘 운전하면서 장거리 가는데 대시보드 위에 핸드폰을 거치해서 티맵을 보며 갔더니....

땡볕이라 그런가 핸드폰 과열로 티맵이 꺼져서 순간 당황...

G5도 그러더니 S9도 그런가; 과열엔 어떤 휴대폰도 동일한가 보다.....

어쨌든 뭐 보다보니 무선충전도 되는 오토 오픈형(근접센서를 이용해서 가까이 가면 거치대가 열림 ㄷㄷ)도 있긴 하던데

가격이 거치대 주제에 4만원돈이라 걍 싼걸로....

송풍구에 장착!

그리고 W140같은 경우 총 3개의 시거잭이 있는데..

센터페시아에 한개 있고 뒷쪽 각 문짝마다 1개씩 있다.(다들 차에서 흡연하던 시대의 차라서 그런가?)

일단 고정적으로 캐롯보험 플러그를 꽂아야 하고, 핸드폰 충전기를 꽂아야 해서 소켓이 최소 2개 필요한데...

소캣을 내장재에 구멍내서 박긴 좀 그래서 꺾이는 걸로 사봤다.

가격은 알뜰할인으로 5천원..ㅎㅎ

다이소 가도 5천원 할거 같긴한데 당장 급해서 보이는대로 삼...걍 시가잭 유선연결형으로 해서 옆에 양면테이프로 붙이는게 나았을라나...

참고로 캐롯 플러그는 1.1A밖에 지원 안하는듯......저기다 핸드폰 꽂았더니 충전은 커녕 배터리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기적을 봄..

어쨌든 이렇게 소소한 불편은 해결이 되었고..

마트에서 3리터에 출시기념 삼천얼마 하길래 사 봤다.

깔때기는 나중에 오일 갈때 써야지 ㅎㅎ

근데 '깔때기' 부분에 왜 스티커 붙여놨지... 뜯어보고 싶네..

잘못 인쇄해서 수작업으로 붙인 삘인데 ㅎㅎㅎㅎ

냉각수는 본넷열자마자 잘 보이는 곳에 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