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폰을 바꿨다.
2017.11부터 G5를 썼던거 같으니.... 한 2년 6개월정도 썼나?
쓰던 G5가 배터리도 슬슬 맛이 가서 20%남았는데도 픽 픽 꺼지고
열도 많이 나고....
이제 슬슬 질리기도 질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좀 방수되는 폰으로 가고싶어서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S8 S9 G7 정도를 타겟으로 두고 알림 설정 해 놨는데...
S9+ 256기가 모델이 13에 당근에 뜨길래 바로 연락!
그런데 잔상이 좀 심해.....사진상으론 많이 심함..
해서 조금 잔상이 걸린다 했더니 쿨하게 네고! 11에 구매 ㄷㄷㄷㄷ...
신나게 사와서 이것저것 테스트, 이상없음.
그리고 통신사도 바꿈.
기존 CJ알뜰폰 데이터 무제한 월 33000짜리를 별 불만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말이지..
그런데 이번에 국민은행에서 모바일에 진출하면서 리브모바일이라는 회사를 만듬....
이벤트성으로 6월말까지? 무제한을 22000원에 ㄷㄷㄷㄷ
통신사 바꾸니 당일 심카드 퀵으로 오고,
조금더 할인받으려고 국민카드 하나 만들고(요새 카드 Pb는 11개 정도임)
해피하게 폰을 잘 쓰고 있다.
통화품질도 뭐 별 차이 없고, 오히려 인터넷은 더 빠름.
장기 사용해 본 G5의 장단점.
[장점]
1. 지금 중고가 매우 저렴(한 3~5마넌 하나?)
2. 왠만한 기능에서는 플래그십인만큼 나무랄데 없다
3. 배터리 탈착식(장점이자 단점)
4. 가벼움
5. 뭐 또 있나?
[단점]
1. 발열
2. 배터리 오래 못감
3. 없음
잘 썼는데 말이지.....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을거 같아서 고이 서랍에 보관...
잠시 1달 사용해 본 S9+..
[장점]
1. 빠름
2. 발열거의 없음
3. 배터리 오래감
4. 고객위주의 SW들...UI..
5. 카메라 지문안묻는 좋은 위치
6. 카메라 성능 조음
[단점]
1. 아직 중고가성비는 아님
2. 엣지 패널 - 오터치 많음
3. 그외 단점 아직 발견 X. 조금 무겁다 정도?
암튼 이 폰도 오래오래 썼으면 하네...ㅎㅎㅎㅎ
한 5년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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