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국내여행

2019.06 강원도 여행

by smolee 2020. 5. 1.
반응형

창원 출장이 끝이 보이고 있긴 했지만 어느새 벌써 6월...

3년이 빠르다



어찌어찌... 시간은 없지만 단기라도 어디든 다녀오려고 알아보다가

바다 보고싶다는 말에 강원도로 가 본다





급하게 잡은 숙소.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인데, 저렴한데도 바로 앞 바다라는 장점이 좋았다.





대략 이러한 곳이었다.

아기 때문에 바닥 온돌방으로 하고...

특이하게 바닥이 전부 돌이네;





온천이라고는 하는데 온천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배가 고파서 검색해서 간 묵호물회 본점 ㄷㄷㄷ





역시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지!

물회는 강원도가 짱이다.








밥먹고 어디갈까 하다가 찾은 곳

추암 바위?를 보려고 했는데.....무슨 차가 이리 많은지?

겨우 차를 주차를 하고...







정동진이 여기라고 하는데?

남한산성 기준으로 정 동쪽에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치고,






추암의 전설....

요새 여성단체가 보면 기겁할 전설이네 ㅎㅎㅎㅎ







바위가 3개 있었는데 2개는 벼락으로 부러졌댄다 ㅠ(전설)

저 바위가 남자 바위라고..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옆에 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저정도 집이면 딱 조용하게 살기 좋을거 같은데....... 어디 저런 집 없나..









시장 투어하러 '동쪽바다 중앙시장'으로....

차는 묵호농협 뒤에 공영주차장에 댔다 (무료)







시장 구경 좀 하다가

피자가 기가막혀 에서 피자사서 집으로 ㅎㅎㅎㅎㅎ





.

.

.


..

.

.

.

.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바닷가로 나간다.





와 멋지다..






사람 거의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너무 전망이 좋네....











물론 타오르는 오메가는 못봤지만.....

기분 좋게 일출을 맞이 하고..









유명하다는 이동네 맛집 피아노 


근데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서(오픈은 했지만 아직 손님을 받지 않음)

이름 써놓고 왔다.


11시인가 부터 오픈이라고..







다시 바닷가 가서 사진찍기





인스타에 올릴만한 소품들이 많다







동해는 낭만이야~






동트는 동해 망상







자 이제 11시가 되서 피아노로 다시 와서 메뉴 펼침.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이곳 위치를 생각해볼때 ㅎㅎ







창가로 보이는 바다...







물은 이렇게 나오고...

스페인 생각나네?







식전빵

맛있네 ㅎㅎㅎㅎ






꽈뜨로 치즈..







먹물 빠네 크림스파게티





그리고 후식까지!






내부 분위기






이태리 가서 피자 만드는 법 배워오고, 내부 화덕도 이태리에서 수입한 거라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애매해서 뭐 하나 더 보고 갈까.....해서

찾아보니 무릉계곡이란데가 동해시민들 피서지라고 하더군







뭐 많은 여행지가 있다지만 다 갈 시간은 없고 ㅎㅎㅎ





무릉반석을 보러 출발.








저거 이름뭐더라 ㅎㅎㅎ

반다비 수호랑? 

한때 말도안되는 팬덤현상으로 굿즈들이 엄청 비싸게 팔렸던 기억이 나네






무릉계곡 입구

강원도는 반달 가슴곰을 너무 좋아해






와....

여기가 무릉 반석이란다...


저기 왼쪽에 옛날 사람들이 글 새겨놓은것들...








멋지네......


여기서 한 시간정도 발담그고 놀다가..






좀더 올라가면 삼화사라는 절이 있다.

삼화사도 나름 유명한 절이라고 하네.






삼화사 전경.

근데 절 위치는 참 좋은데.... 음 뭔가 공사도 많이 하고 있고...

어수선 하다







내려오다가 본 학소대라는 곳

예전에 학이 살았다고 한다.


근데 지금 낙석이 많아서 위험하다 써 있네





낙석들;






걷다가 또 좋은 곳이 있어서 잠시 앉아서 쉬다가..






다람쥐도 보고 ㅎㅎ






쌍폭포도 보고..


여기 다리로 지나가는데 아래가 물이 너무 검어서 무섭더라;






쌍폭포 한장 더






그리고 여기는 용추폭포...





이렇게 2019년 여름 여행이 끝이 났다


내년에는 해외로!! 라고 다짐 했지만 곧이어 코로나가.....ㅠ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