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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2019년 크리스마스는 양평에서..(소노문 양평)

by smolee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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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기 출장을 끝내고, 처음 세 가족이 맞는 크리스마스.

홈플러스에서 파는 작지만 이쁜 트리도 만들어서 세워 놓고 (Feat 다이소 전구)



그런데 고생했다고 하는건지 재수좋게 회사 콘도에 예약이 당첨되었다 ㅎㅎㅎ...

양평 소노문...

깜짝 선물로 여행이 급하게 계획되었다 ㅎㅎ





그래서 일단 맛집을 열심히 찾아 정리해 보고....

#양평맛집


나는 평소에 어디 놀러갈 때 무얼 구경할 건지, 어디서 뭘 먹을 건지를 리스트로 만들어놓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병이 있다....

그래서 출발하기전 이런게 다 준비가 되어야 함...

(그래서 출발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자 일단 그 유명한 양평해장국을 먹으러 옴.


아니 무슨 가게이름이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본점(14자)

양평 신내 서울의 조합은 뭘까..........

특이하네







사람들은 이미 줄을 가득 서 있고....

겨우겨우 들어갔다.







해장국을 시켜서 냠냠..

역시 맛은 수준급이었고 왜 유명한지 알겠다.


근데 중간에 일하시는분(한국인 아닌듯)이 와이프 옷에 국을 약간 쏟아서 화상입었나 걱정...

근데 뭐 너무 바쁜지 별로 미안한 기색도 없고....






배를 채우고 소노문을 찾으니 웃긴게 식당에서 바로 500미터 옆 ㅎㅎㅎㅎㅎ

설레는 맘으로 주차를 하고..






으리으리 하진 않지만 예쁘게 꾸며놓았다.

넉넉한 살림이 아니라 비싼 특급 호텔은 못가지만 그래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키를 받아서 올라왔다.

음 그래 딱 이정도 느낌이지 ㅎㅎ

마치 한국콘도나 한화콘도 느낌



짐을 풀고 주변 구경하러 이곳 저곳..






뒤엔 왠지 모르지만 동물원 같은것도 있다 ㅎㅎㅎㅎㅎ

그러나 아기는 그새 피곤했는지 자고 있고..










다음날,


서울 오기 전 뭘 먹나 하다가 찾아보니 탕수육 맛집이 있대서 가봄.





진영관






메뉴는 이렇다





탕수육

맛이 기억 안나네 ㅎㅎㅎㅎ

탕수육이 맛없는게 이상하지 ㅎㅎ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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