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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2019]전체 리모델링

자재 구경하러 다니기

by smolee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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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홈씨씨... KCC에서 하는 자재 전문 마트다.









리모델링 전 많이도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명목은 자재라던지 제품들을 보고 대략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것이었는데...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다.


성공한 부분

 -정말 대략적인 인테리어 방식을 알수 있다(트렌드 라던지)

- 대략적인 금액 견적을 생각해 볼수 있다



실패한 부분

- 눈이 높아진다

- 제품이 너무많아(특히 타일) 결정을 하지 못함.

-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도 결국 같이할 인테리어 업체가 못구하면 할 수 없음




주로 아래와 같은 곳들을 다녔다


1. KCC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 (https://www.homecc.co.kr/ )

: 한국판 홈디포(Home depot)같은 곳이랄까.... 아마 국내에서 인테리어 관련 제일 큰 매장일거다.

여기 가면 없는건 없다. 다만 종류 가짓수가 생각보다는 적어서 그렇지.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여기가 그나마 제일 크니까....

가 보면 도기 타일 목재 자재 등등 다 볼수 있다. LED 제품도 많고..


2. 에이스 하드웨어(https://www.ace-hardware.co.kr/display/mallMain.do)

: 여기는 유진그룹에서 하는 곳인데... 좋다고는 하는데 가보질 못했다...

홈씨씨 몇번 갔다왔다 하다보니 정작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해서


3. 을지로, 방산 시장 등등

: 여기는 벽지, 타일, 도기 시세 좀 보러 갔다.

생각보다 저렴하다. 물론 A/S에 대한 말과 품질에 대한 얘기들이 많지만....

완전 셀프로 한다고 했을때 최대한 예산 아끼려면 이곳을 이용하면 좋을듯. 

American Standard 제품도 여기서 많이 봤다.


4. 각 브랜드의 전시샵

: 각종 인테리어 브랜드별로 전시 데모샵을 운영하고 있다.

가본 곳은 대림바스 논현동 쇼룸(http://www.daelimbath.com/Brand/ShowroomZone1)

동네에 있던 에넥스 대리점 등등을 가 봤고...

가 보면 자사의 제품들로 욕실 등등을 꾸며놓았다.

특히 요새는 회사별로 총금액대별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다. 예를 들면 화장실이면 350만원짜리, 500만원짜리 등등..

이런 제품들은 나중에 A/S도 믿을만 할것 같고.... 돈 있고 신경쓰기 싫으면 괜찮을듯.

그 외 계림의 경우는 지방에 쇼룸이 있어서 못 보고,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가봤자 비싼제품은 어차피 사지 않을거라서 그냥 을지로가서 본 기억이 난다.

그로헤 수전도 마찬가지..



일단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정작 이사 일이 다가오고 급해지게 되어..... 어떡할까 고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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