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고 유모차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당장은 뭐 태울수도 없는 터라 미적미적하다가.....
사실 미적미적한 원인은 유모차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많고 기능 알아봐야 하는 것도 너무 많다....
거기다 창원 장기 출장까지 겹쳐 있으니 알아볼 시간도 없고..
어쨌든 비행기에도 수납되는 요요(YOYO)를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셨으나...
일단은 간단하게나마 사용할 디럭스 제품으로 구매하자고 협의를 완료.
그래서 평화나라에서 미개봉 제품으로 매클라렌 테크노 XLR 을 구매했다.
맥클라렌으로 읽어야 하는지 맥라렌으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총판 공홈(http://www.maclaren.co.kr)의 명칭이 맥클라렌이라고 되어 있다.
일단 구매한 이유는
1. 마침 미개봉 신품이 저렴히 올라와 있었고
2. 모양이 전형적인 유모차 모양인데 프레임이 매우 튼튼할것 같아서 신뢰가 가고(일체형 프레임)
3. 나름 글로벌 유명 브랜드라 사용에 별 무리가 없을 것 같고..
4. 디럭스 면서도 가벼워서(7.4kg)
5. 4개 바퀴 모두 서스펜션이 달렸다는군 ㄷㄷㄷ..
사실 이거 사면서도 레카로 등의 다른 브랜드도 고민하고, 양대면 가능한 회전형 제품들도 보고 했는데...
결국은 가성비 + 기본기능 충실하다는 이유로 구매.
박스가 좀 크다.
접혀도 뭐 길이가 작아지는 타입의 유모차가 아니라서..
색상은 소프트 블루로 구입.
이 색상 구하기도 힘들더라
꺼낸 모습.
접으면 저렇게 까지만 접힌다.
아무래도 수납은 힘든 크기.
편 모습.
여기에 풋머프와 레인커버까지 풀세트.
몰고다녀보니 묵직하지만 잘 굴러간다. 프레임도 튼튼하고.
근데 요요를 사면서 유모차가 2개가 되니 역시 무거운 디럭스가 외면받게 됨...ㅜㅜ
팝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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