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출장 소경 - 숙소 : 더 호텔 창원(The HOTEL)

오늘 숙소는 더호텔이란 곳인데, 중앙동과는 좀 멀어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데 여기가 사진으론 괜찮아 보이던데 댓글이 하나도 없길래, 가 보기로 함.

결론적으로는 만족한 숙소였다

위치는 상남동의 대형 다이소 옆건물.

길찾기는 쉬움

8층에 골프연습장이 있어서 좀 걱정했음. 쿵쿵 소리 들릴까봐...

로비. 

카운터 보시는 사장님?은 친절하심

분위기는 이런 곳이다.

결코 비즈니스 숙소는 아님 ㅎㅎ...

방 호실은 이렇게 안내...

조금 찾아가기 힘들더군

방에 입실.

모텔의 표준 인터페이스인 카드 꽂으면 방전원이 모두 들어오는 구조

생각보다 괜찮다

예약사이트 사진과 90%정도 일치.

방도 꽤나 넓다.

저렴한 그레이드 방인데도 불구하고 욕조도 있고

욕조는 가끔 보이는, 수전 컨트롤러가 욕조에 붙어 있는 특이한 형태.

조작은 첨에 다소 좀 헷갈리더라

방이 넓고 깔끔하다.

반대쪽에서....

컴퓨터도 생각보다 빨라서 사양을 보니 SSD던데..

그런데 보안프로그램이 깔려 있어서 재부팅하면 바로 리셋된다.

에어컨은 엘지휘센 요즘 제품이라 조용하게 잘 나온다.

냉장고도 나름 생수2병과 음료수 2캔

헐 이건 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원이라는데....

제취향은 2번이 좋네요

(근데 이런거 알리 가면 3~4천원..)

머리맡에는 이렇게 아이폰, 5핀, C단자 같이 준비되어 있고

이건 어디가나 공통으로 쓰는 용기인가...자주보이네

이런것들도 자주 보는 것들...

푹 자고...

참 특이한 건 창문 유리가 미러재질이다 ㅡㅡ

옷벗고 방에 돌아다니다가 창문봤다가 깜짝 놀램

이거 불켰다고 밖에서 비치거나 하진 않겠지 하고 확인했으나 비치진 않음....

커텐이라도 달아놓지

생각보다 조용했다. 상남동 시내 한복판이라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나올때 보니 이런것이...

6층으로 이동

람사르 공식 숙박업소라는데 람사르 습지 뭐 그런건가..

따로 식당은 없고, 이렇게 컵라면, 주먹밥, 샌드위치가 있다

샌드위치 주먹밥 모두 정성을 담아 만든것이 느껴짐.

그런데 왜 이런곳이 평가가 하나도 안달려 있지? 신기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