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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아버지가 보내주신 사진.
플라스틱이 하얗게 변한다고?
사진을 보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차는 2019년형 SM6 LPG.
머냐 이게??
택시를 업으로 하시면서 매일 일하시기 전에 집에서 대야에 물 떠서, 물에 적신 행주로 닦는 것 밖에 안하시고
별다른 세정제 없이 닦으시는 분인데...나도 많이 닦았고
이전 차 2대도 모두 SM5였고 이번은 SM6인데 왜 이전차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이런 백화현상이???
더구나 택시의 경우는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야하는 필요가 있는데 이건 좀 상식밖의 현상 아닌가?
서비스센터 물어보니 고객 과실이라고 한다.
허허 거참....
저게 정상이냐고 하니 정상은 아닌데 어쨌든 보상해줄 규정이 없다는 말.
본사에는 물어볼 수 있는데가 없고...
일단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
참고로 아래는 SM6의 정비메뉴얼 중 내장재 관리 메뉴얼 부분.
천연비누를 푼 차가운(또는 미지근한)물을 사용하여 제거하십시요.
웃기네 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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