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주식/인터넷 용으로 쓰시던 PC가 맛이 갔다.
정확하게는... 원래 맛이 한 번 갔었을 때 확인해보니 윈도우가 꼬여서....
HDD 띄어내고 SSD 중고로 달아 드리고 윈도우 재설치 해서 갖다 드렸는데...
이번에 가 보니 중고 SSD가 운명했더라....ㄷㄷ.....
에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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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SSD만 바꿔 드릴게요 했더니 케이스도 녹아서 별로고 암튼 새로 사시려는 것을..
일단 가져와 봄
스펙은
CPU : Intel Pentium G860 @ 3.0GHz (샌디브릿지, 듀얼코어)
M/B : ECS H61H2-M2
PSU : 500W
ODD : DVD-ROM
케이스 : Tendon TM-202
램 : 4기가
였는데...
보드 : 내가 MSI더불어 싫어하는 ECS......
파워는 나름 정격이라 뜯어서 다 청소 해 주고...ㄷㄷ
먼지 봐라 폐병걸리겠다....
화장실에서 칫솔로 청소하면서 갑자기..
학교 전산실에 있던 에어 컴프레셔가 간절히 그리워 지더군...
전산실 알바와 송선생님 잘 계시려나...갑자기 생각이...
일단 방향은, CPU 보드 파워는 살리는 것으로 하고,
램 8기가 구입(중고)
SSD 신품 구입.
케이스 신품구입함.
총 12마넌정도 든듯...
컴퓨존에서 구매한 NCTOP E-30 ELSA.
파워가 M-atx라서 어쩔수 없이 LP형 케이스로 골랐는데.....
싸고 좋음.
디자인도 좋고 ㅎㅎ
SSD는 최저가 제품 중 평이 좋은 디오테라 VIVA 300S Pro.
가격도 저렴하고 속도 엄청 잘나옴 ㄷㄷㄷ
케이스 장착, ODD 있던거 장착, SSD 장착, 팬 1개 기존케이스에서 떼서 장착(총 2개)
윈도우 설치하니 세상 조용하고 빠르네
PS)컴퓨존 배송 짱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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