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 완료 및 키보드 구매(버서커 바이퍼 VIPER MK-B1510)

드디어 숙원사업이던 컴퓨터 구매를 완료 했다...

용도 : 게임 + 음악 작곡용도 + 사진편집 등...

처음에는 부품 하나하나를 모두 중고로 구매하여 조립하는 것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시간의 압박 및 원하는 부품을 하나씩 구하기 어려워서 (특히 CPU), 반본체 또는 본체 통째로 구매하는 것으로 방향전환

그래서 몇 주간 잠복해 있다가 금천구청 까지 늦은시간에 가서 받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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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ntel Xeon E3-1230v2 (i7-3770과 동급)

메인보드 : ASRock Z77 Extreme 4(나름 H나 B보드 보다는 상급)

CPU 쿨러 : 잘만 CNPS7X PERFORMA (걍 기본쿨러도 좋을거 같지만..)

RAM :삼성 DDR3 12800 4G x2 (나중에 램값좀 내리면 16기가로 갈 예정)

그래픽카드 :  COLORFUL 지포스 GTX660TI iGAME D5 2GB White Shark (660ti 최상위 모델)

MSI 지포스 GTX660TI OC DDR5 2GB 트윈프로져4

파워 : 3RSYS AK 600 II (600W)

케이스 : 3RSYS L700 이클립스 (쿨러 최대 7개 장착 가능.)

이렇게 구성된 본체를 38만에 받아왔다.

특이하게 그래픽카드가 2개인데.. SLI연결했던 PC라고..

근데 문제는 파워가 SLI를 지원안하는데? 알아보니 예전쓰던파워는 팔았다고 ;

660TI로 SLI하려면 6핀전원이 4개는 있어야 하는데... 그런 파워는 가격도 비싸고 중고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일단 660TI 1개로만 운영하는 걸로..

팬이랑 그래픽카드에 LED가 적용되어 있고, 본체 옆면은 아크릴이라 내부가 잘 보이는데

이런 PC는 PC방에서 밖에 안써봐서 마냥 신기하기만 함 ㅎㅎㅎ

오 이게 UEFI란 것인가...신기하네..

설치 다하고 성능 한번 돌려보니 하드에서 좀 깎아 먹는듯.

4코어 8쓰레드의 위엄.

그리고 웃기게도 집에 키보드가 없어서;;;; 키보드를 하나 삼.

집에 널린게 키보드며 마우스 였는데 다 어디 갔는지....

역시 새해를 맞이해서, 좋다는거 한번 써보자 해서 저렴한 청축 기계식을 알아보던 중 발견한 

버서커 바이퍼 키보드(BERSERKER VIPER MK-B1510)

나름 오테뮤 청축을 써서 감도도 체리랑 흡사하고, 가격은 아주 저렴한 3만원대에 LED, 알루미늄 케이싱까지...거기에 방수까지....

소문으로는 9만원대 키보드인데 회사가 망해서? 3만원 떨이라고..

지금 현재 네이버쇼핑에서 1군데에서만 팔고 있는데......평들이 다 좋아서 믿고 샀다.

금요일 주문했더니 토요일 점심에 옴 ㄷㄷㄷㄷ.....

케이스는 뭐 그냥 그러한 수준

오....

이쁘군 ㅋㅋㅋㅋ

이래 갖춰놓으니 완전 PC방인데?

그러고 보니 돈들여서 IT기기?를 산 적이 언젠가 싶다... 언젠가부터 폰에 귀속되어 살면서 부터는 다른 IT에 돈들인적이 오래인거 같은데...

요번에 이 시스템은 잘 쓸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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