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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세운상가의 변신, 다시세운 프로젝트( Makercity Sewoon)

by smolee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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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서 종로로 다시 걸어 오는길에

진양상가를 지나고 풍전호텔을 지나고 계속 걷다보니...뭔가 공사가 한창이다.


뭘까 하면서 봤더니 기존 상가에 위에 공중 보행로 같은걸 만들어 놨다.










요렇게.


아직은 공사중이라 사람은 없고..









옆으로 보이는 경치가 좀 안어울리기도 하지만






신경써서 만든게 눈에 보인다.













그리고 청계천 역시 이렇게 다시세운교라고 다리를 만들어서 위로 바로 걸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근데 이거는 좀 위험해 보이는데?







위에서 보는 청계천은 이런 경치가..

























메이커 페스티벌이란걸 한다고 한다.









세운상가 입구엔 이런 로봇이 하나 ㅎㅎㅎ







세운상가 사람들이 3D프린트로 만든거라고?









세운상가는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이름도 바꿨는데..


원래 세운상가를 포함한 7개 상가 모두 김수근이 설계할때만해도 모두 공중 보도를 연결하는것이 원안이었다고 하는데..

오세훈 시장때는 아예 모두 다 철거하고 종묘에서 남산까지를 하나의 녹지 축으로 하려고 했다가 현대상가만 철거하고 사업성을 이유로 중단...


그게 정말 이뤄졌으면 얼마나 보기 좋았을까 싶다.


이번 박시장때 이렇게 한걸 보니 보여주기식이라 생각이 들지만서도 한편으론 볼거리가 생겨서 좋은것 같다는 생각.

적어도 서울로 보다는 훨씬 좋은 생각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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