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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2

전편에 이어서....청계천 풍경. 사진이 너무많은 관계로, 저녁이 다 되어 둘러본 청계천을 따로 올린다능. 공사후에 처음 가본 청계천. 첫 느낌은 '이거 의외로 괜찮다'는것. 여기....대충 알지? 예전에 자전거 모임한다고 몇번 모였던덴데...그대로네. 근데 때맞춰서 앞에서 안고있는 YN들은 뭐냐...ㅡㅡ 메가패스 장군. 메가패스 장군 앞 도심지. 길건너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길 건너면서 한장. 왠지 맘에 안차서 또 한장. 그리고 마지막 한장. 어쩐지 저기 너무 오래 서있으셔서 지치신듯 하다... 이거 무슨 기념비각이더라? 고종 당시 무슨 기념비던데... 자세히 안봐서 생략. 해질녘의 도심지. 위에 선 지우려다 놔둠. 내가 좋아하는 건축사진 시작. 누군가가 모네 전 한다고 얘기해주길래. 난 저런 왼쪽같은 건물이 좋아. 왠지 심시티적인 건.. 2007. 6. 22.
야경 삼각대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서 부족하나마 난간에 올려놓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셔터막이 닫히는 순간까지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혹시나 카메라가 바람에 떨어지지나 않을지 하는 걱정에.. 조그마한 카메라의 액정으로는 확인할수가 없어 컴퓨터로 옮긴후 화면을 보니 역시 흔들려 있습니다. 흔들린 바다 저쪽의 해운대 너머로 그때 그 기억들도 따라 흔들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달맞이길 포토스팟 /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200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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