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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서 부족하나마 난간에 올려놓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셔터막이 닫히는 순간까지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혹시나 카메라가
바람에 떨어지지나 않을지 하는 걱정에.. 조그마한 카메라의 액정으로는 확인할수가 없어 컴퓨터로 옮긴후 화면을 보니 역시 흔들려 있습니다. 흔들린
바다 저쪽의 해운대 너머로 그때 그 기억들도 따라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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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길 포토스팟 / Minolta Dynax 5 digital / Minolta 18-7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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