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트 너무 잘 어울린다.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4) Kingsman: The Secret Service 그 화제의 영화를 이제야 봤다. 다들 킹스맨 킹즈맨 하는데.. 궁금했지만 보러 갈 일도 없고 보러 갈 사람도 없고..막상 보니 조금은 잔인한 장면이 나오긴 했지만 기대한 만한 재밌는 영화였다. 이 영화가 유독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것은, 액션 코믹 영화임에도 영국 정통의 수트 및 액서서리들이 다양하게 소개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이다.브로그 없는 옥스포드화를 비롯...사실 브로그라는 용어를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남성도 많을거고... 영화 내내 콜린퍼스(해리 하트 역)는 멋진 영국 중년을 연기한다(일명 미중년 그레이 ㄷㄷㄷ) 그에 비해 태런 애거튼(에그시 역)은 우울한 영국 하층 시민을 위화감없이 연기한다.아마도 우리에게도 어느정도 익숙한 영국의 빈부격차 및 미래없는 젊은층의 분위기 때문인듯.. .. 2015.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