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니 헤어스타일 챙길때 다른사람은 땀에 옷젖는다1 버스에서 어이없는일.. 에어컨도 안 트는 찜통 버스안에 사람들이 다들 문을 닫고 병든 닭처럼 졸고 있어서, 사람 없는 자리 가서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고 있었는데, 잠시후 시원하게 입으신 여자분 내 옆자리 앉더니 손가락으로 콕콕 두드리며 '저기요' 고개 돌려 쳐다봤더니 하는말이.. '문 좀 닫아 주실래요?' 하면서 부산스럽게 손가락으로 앞머리를 정렬하고 계시더군 정말 속으로 '미친....'으로 시작하는 말들이 나오려 했으나 여자와 싸워서 득될거 없다는 옛 얘기를 떠올리고 한 마디도 않고 걍 닫아버렸음. 덕분에 상쾌한 아침은 굿바이. 땀에 절었음.. 나중에 내릴 떄 보니 졸고 계시드만...-_- 아 진짜 요즘 지하철, 버스에서 너무 많은 무개념들을 만나고 있다. 첨 한 두번은 화도 나고 그랬는데 인제는 걍 포기상태.. 2009. 5.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