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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치석2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6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8월 10일. 드디어 이번 탐방의 마지막 날이다.. 아쉽고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아침은 든든히 먹도록 한다. 이번 호텔의 식사 수준은 아주 좋은편이다. 탐방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호텔 조식은 주로 양식으로 해결하곤 했다. 왕씨 아저씨와 석별의 정(이라기엔 좀 이른)의 사진 한장을 찍고. 부디 안전운전하셔서 사고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다. 지나치면서 본 메가마트. 부산에 있던게 여기도 있다니... 메가마트가 그렇게 국제적인 회사였나 -_-a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신선생님의 탐방 인터뷰 중. 역시 수정은 저런 상황에서도 보는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명연설을 하셨다. 현지를 인터뷰중이신 신선생님. 인터뷰 광경에 웃음이 나는 지영 인터뷰중인 준호 인터뷰중인 혜경 자칭 고양이 표정을 짓고 계시는 승연 백암산성 .. 2007. 9. 16.
고구려 역사탐방을 다녀와서 [1일차] - 사진 스크롤의 압박조심. 지난 학기 5월 중순무렵에 우연히 학교홈페이지에서 운명적으로(?) 그 공지사항을 읽고 말았다. 서울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충무장학 고구려 역사탐방'이 그것이었다.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린후에 읽어보니, 장학의 형식으로 중구청에서 고구려 역사탐방을 보내준다는 내용이었다. 당시에 나의 고구려에 대한 지식의 폭은 매우 얕은것이라, 그 신청서류중에 '동북공정에 대한 보고서'항목을 보고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였다. 이걸 써야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 신청자 중에는 사학과라던지 고고학과 같은 전문 분야의 매우 잘 알고있는 학우들도 있을테고, 과연 그들과 경쟁을 해서 15명 남짓한 인원에 뽑힐 수 있을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일단 도전해보는것이 나중에 후회하는것 보다는 낫다는 어구를 곱씹으며 .. 200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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