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파스타를 만들어 보고자...
준비물 : 탈리아텔레 파스타 면 1봉지.
파스타 소스 1병(...)
올리브유
바질/파슬리 분말 (취향 따라...)
홈플러스에서 사온 탈리아텔레 면이다.
위키에서 찾아보면....
다만 단점으로는 면의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삶을 때 좀 저어주지 않으면 냄비 바닥과 닿는 부분의 면이 붙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빨리 안먹으면 식을 때 면끼리 붙는 경향이 심해진다.
요즘 홈플러스 매각과 관련해서 말들이 많은데, 난 사실 예전부터 이마트나 롯데마트 보다는 홈플러스를 좋아했다.
왜냐면 홈플러스는 TESCO의 은총으로 다른 마트에서 볼 수 없는 현지 물품이 많거든....
신기한 것들도 되게 많고... 특히 향신료 쪽이 선택의 폭이 넓다.
아마 탈리아텔레면도 이마트나 롯데에서 샀으면 가격도 비싸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몇 없었을거다.
위의 제품은 이태리 제품. 더 싼제품으로 터키꺼도 있었고....
국내 브랜드 달고 나오는 제품들도 모두 내용물은 수입이다. (주종이 듀럼 밀이다.)
물을 팔팔 끓인다.
파스타 면을 삶을때는 가급적 냄비 크기가 크면 좋다. 파스타 면이 다 잠겨서 끓을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파스타 면의 양은 엄지와 검지로 집었을 때, 1인분이 동전 50원짜리와 100원짜리의 직경의 중간정도면 된다.
한 100g~130g 정도이다....
파스타면 삶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팔팔 끓는 물에 딱 7분만 끓이자.
삶을 때 올리브유를 몇방울 같이 넣거나, 소금을 조금 넣거나 하는 팁도 있다.
.
.
.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중불 정도로 가열해놓고, 면이 다 삶아지면 소스와 함께 팬에 볶도록 하자.
정석대로라면 소스도 직접 만들어야 하겠지만...
그냥 만들어진 소스를 삽시다.
.
.
.
.
열심히 볶은 후에, 마지막으로 바질이나 파슬리 등의 향신료로 약간의 장식을 합시다.
.
.
.
.
.
넓은 그릇이 없어서 먼가 좀 폼이 안나는 결과물.
떡볶이같긴 한데 맛이 중요한거지.
이제 소스가 없으니 남은 면은 오일 파스타로......
** 잘 보셨다면 아래 좋아요( ♡ 하트표시) 눌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__) **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충동 맛집]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태극당 본점 (1) | 2015.09.19 |
---|---|
[시청 맛집]간만에 진주회관 콩국수 (0) | 2015.09.19 |
상암동 맛집] 수제맥주가 맛있는 감천양조장 상암점 (1) | 2015.08.18 |
신천맛집] 무한리필 고기집 철판구이 300℃(300도씨) (0) | 2015.08.05 |
부산 기장 맛집]수림원 아구찜 (0) | 2015.08.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