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를 사고나서, 이제 렌즈가 필요한 시점이 왔다...
기존에 있던 렌즈는
바로 요것.
EF 28-105mm F3.5~4.5
과거 필름카메라 시절 EOS-5에 번들로 나왔던 렌즈인데...
화각도 여행용으로 좋고, 나름 USM이라서 리비전2인가 3까지 나온 렌즈이다.
이 렌즈는 EOS-5 때 나온거라 완전 초기 버전인데....
나름 준광각에서 준망원 커버를 해주어서 편하긴 했으나...
광각이 조금은 아쉬운데다가 F4.5 고정이 되어 버려서(고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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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샀다.
EF USM 24-85 F3.5~4.5
광각이 약간의 차이지만 좀더 넓다. 망원은 좀 줄어들지만.
대신 28-105보다 더 가볍고, 화질도 좋은거 같은 느낌이 듬.
무엇보다 중고가도 저렴하고....
이건 앞으로 여행갈 때 내 주력 렌즈가 될 것 같다. 웨딩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카페용 또는 여성인간 촬영용 으로 50mm 1.8, 주로 쩜팔 점팔로 부르는 렌즈를 영입했다.
엄청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쩜팔의 경우에도 1,2,3버전까지 나왔는데...
1버전은 금속 마운트에 거리계창도 있어서 10만원 중후반대에 거래되고 있고...
2버전은 플라스틱 마운트에 거리계삭제, 극악의 내구도(떨구면 쪼개짐)로 거의 5~8만원선...
그리고 3버전은 최근에 나왔는데 모터가 STM(스테핑모터)로...조용한 것이 특징이며 촛점거리가 35cm로 10cm 줄었다고 한다.
3버전 신품이 지금 11만원 정도 하는거 보면...정말 저렴한 렌즈이긴 한데
결과물은 결코 저렴하지 않음...
어쨌든 아마 조만간에 28-105는 싸게 내놓을거 같고....투렌즈 체제로 갈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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