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인테리어가 이쁘고 조용했던 카페 초코블로썸(Choco Blossom)

고기를 다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하고 가던 중...

(빙수 먹자고 했다가...빙수는 좀 아니지! 바로 쏙 ㄷㄷ)

갑자기 가고싶던 곳인데 못 간 곳이라며 얘기가 나와서, 들어 가본 곳.

못 간 이유는 너무 구석에 어둑어둑 있어서 겁나서...;;;

그래...막상 입구를 보니.....뭔가 좀....

여자 혼자 밤 늦게 들어가기엔 왠지 납치라도 당할 포스....

그런데 지하로 내려오자 마자 탄성을.....

왜냐하면 지하공간을 잘 살려서 인테리어를 너무 멋지게 해 놓았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는데.....

복층구조에, 색상도 초컬릿색으로 심플하게...

나도 간만에 '와~'했음 ㅋㅋㅋㅋㅋㅋ

초컬릿 카페라서 메뉴도 대부분이 초컬릿이다.

여기 블로그에서는 초코빙수가 맛있다고 했는데... 초코빙수 대(2~3인분)를 시킬까 하다가

초코빙수 소 랑 초코시럽?을 시킴.

초코빙수와 초코시럽

초코빙수는 그 초코시리얼 비슷한걸 넣은거 같다.

와삭와삭 하고 맛있음. 단지 매트하게 뭔가 먹은거 같다 싶은 옥루몽 눈꽃빙수 같은 스타일은 아님...

여러 얘기 하다가, 11시부터 직원 회식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나옴

여기 직원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해서 기억이 난다. 서비스 마인드가 짱인듯?

우리회사 직원들보다 서비스마인드가 짱인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이 좋은 회사 들어가서 잘 되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진과 함께, 나의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