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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좀 멀리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간 곳은 대학로의 바오밥.
바오밥 나무..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듯 함(사실 바오밥나무는 어릴적 읽었던 많은 외국 소설에서 자주 나오던 나무여서 기억이..ㅎㅎ)
일단 내부 인테리어는 아래와 같이 심플하다.
밥집느낌 아니고 그냥 카페 느낌임.
근데 문에 밀/당 되어 있길래....머지 밀당인가..했는데 밀고 당기고....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잘 안듣는 말이라네?ㅋㅋㅋ
여튼, 자리에 앉았음.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좀있으니 사람들 가득하게 줄도 서고...ㅎㅎ
주문은 점심메뉴 2로 시키고...
밥을 ' 갈릭버터간장밥'으로 바꿈 : 2000원 추가
세트메뉴 구성은 밥2 + 계란찜 + 제육볶음
일단 여기는 주문들어가면 바로 요리 시작한댄다. 그래서 좀 걸린 편...
우선 밥이 먼저 나온다. 비닐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해서 원래는 주먹밥...을 만들어야 겠지만
귀찮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은, 별로 잘 나오는 편은 아님.
밥 좀 먹어갈때 쯤 계란찜이 나옴.
계란찜위에도 치즈가 올라가 있다 ㅎㅎㅎ
맛있네...
그리고 계란찜도 먹어갈때 쯤 저 오른쪽 위의 제육이 나옴.
제육은 어떻게 구웠는지 나무향이 나는게 맛있었다
간만에 맛점하고, 기분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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