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꿔야 하는데...옵티머스 뷰는 대체 언제?

<사진출처 : 엘지 홈피>

벌써 회사 지원으로 20만원(;) 지원받아서 샀던 아이폰3GS의 약정기간이 지났다.

아이폰 3GS를 그냥쓸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문제는 데이터가 1달에 100메가에 무료통화 150분 정도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도 할부금액이 다 빠져서 실사용요금이 다달이 6만원 이상 나오던 것이 이젠 3~4만원 나온다는 데에 위안을 삼지만....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좀 조정해서 계속 쓸수도 있긴한데... 그렇게 하면 대략 5~6만원 나올거 같고, 

5~6만원이면 요즘폰으로 바꿔도 기계값 합쳐서 같은 금액이 나오기에 새 폰을 알아보고 있다

우선 LTE 폰 중에, 화면 3GS보다 크면서 남들이 잘 안쓰면서, 저렴한거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위의 옵티머스 뷰.

화면은 보다시피 갤노트랑 비슷하게 크고, 남들이 거의 쓰지 않는 폰이다.

엘지에서는 갤노트급으로 만든 나름 전략폰인데... 어느정도 팔렸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역시 삼성에 밀린 폰.

후기들을 보면 엘지 답지않게 최적화도 잘되어 있고, 내장식 배터리 빼고는 불만이 없다는 폰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다....-_-

한창 알아볼 때 할부원가 8만원까지도 나왔었는데.......그 땐 프로젝트로 정신 없을 때라서 미적미적 거리다가

이제 좀 시간이 나서 찾아보니 20만원대로 상승함......0_0... 머냐 이건...

갤노트가 20만원댄데...옵뷰 20만원이면 사지 말라는건가..;

어쨌든...좀있으면 옵뷰2가 나온다고 하니(LTE 원칩으로 알고있음), 이 때 좀 물량 많이 풀려나......

제발 좀 풀어줬으면 하는 맘이다. 안풀어주면 그냥 쓸거임 3GS.

요새 KT업체들에서 폰 무료로 바꿔준다고 광고전화가 많이 오는데(이래서 내가 KT를 시러함 시러베놈들 -- )

항상 내가 하는 대사 '옵티머스 뷰 10만원 안으로 주실수 있으세요?'

대개 이러면 걍 '고객님 알아보고 연락드릴게요' 하고 끊음. 연락은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