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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3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걸레짝이 되어버린 운동화에 대한 글을 썼다.
그 신발은 더이상 신을수가 없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스티브잡스가 신는다는 뉴발란스991에 대한 글을 발견.
오...오오오
뭔진 모르지만 멋있어.
그래서 바로 검색 시작.
물론 그 전까지 뉴발란스 = 그냥 운동화 라는 생각만 했음.
그런데 검색해갈수록 의외로 발의 편함에 주안점을 둔 브랜드라는것을 알게 됨.
원래는 나이키 SHOX나 에어 같은..먼가 좀 푹신해 보이는 편한걸 살려고 했는데
뉴발란스는 NB-ZIP이라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우연히 저렴하게 파는 991을 구입(그러나 여성용-_-)하여 받음.
쿠셔닝 : 별5
가격 : 미국가격 - 상당히 싼편. 단 수입되면 비싸진다.
디자인 : 별3정도..
만듦새 : 별4개반정도
특이하게 99X라인은 전제품 미국 직접 제작이라고 한다.
이 외에 영국 제작 제품이 있다는데(한정판)....
사진 몇장을 남겨 본다.
그런데 좀 일상생활에 신기엔 너무 스포티하긴 하다..
그래도 꿋꿋이 신어야지 난 용자니까 ㅇㅇ..
여성화가 280이 나온다는게 좀 돋는다.
역시 서양은 머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전체적인 모습. 스카치 처리 되어 있다.
메쉬 소재로 여름에 신기 좋을 듯 하다.
미국 제작.
뒤꿈치에 있는 것은 뉴발란스판 에어라고도 할 수 있는 Abzorb다.
아식스의 젤과 비슷한 것 같다.
최근 나오는 제품은 보다 발전된 형태의 Abzorb 도 쓰이고, NB-ZIP이라는 기술도 쓰인다.
신발에 쓰이는 기술마다 이름을 붙여놓은걸 보면 막 재미있는건 나뿐인가.?
그리고 밑바닥. N 로고가 눈에 띈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잘 구매 했으니 열심히 신어보자.
착용감은 사방에서 발이 조이는 느낌? 신발이 작다는 느낌이 아니라 딱 Fit된다는 느낌이 온다.
역시 신발도 앞으로는 좋은걸 신어야 겠다는 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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