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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아이와 함께 용인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by smolee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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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주말...

머할까 하다가 동기 yj가 연락옴.

 

'형 우리 자동차 박물관 갈건데 갈래요?'

콜~

 

생각보다 먼데.....

일단 도착

입장료가 성인 6000 아이 5000

뭐 자세히 읽어보니 당일 용인 여행지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2천원으로 할인해준다는데 미리 알았다면 ㅠㅠ...

 

쨌든 입장.

 

여긴 항상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사실 애도 차를 좋아하지만 내 사심이 좀 섞였음을 부인할수는 없는 ㅎㅎㅎㅎㅎㅎㅎ

 

출발~

 

유니목이다 ㅋㅋㅋㅋ

요새 유니목이 엔카에 마니 나오던데....

기름값 주차만 감당되면 나도 한대 사고 싶은 유니목..(기왕이면 6륜으로 ㅎㅎㅎ)

 

 

이건 그 극소수만 만들어졌다는 SM 530L.......

벌써 외부 전시된 차량들 부터 심상치 않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오오....

 

 

와...

시발!(욕아님)

 

포니도 있고....

 

죽인다 아주 그냥....

애는 신경을 못쓰고 나 구경하러 다닌다고 바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46 깨끗하네..

이래보니까 또 이쁘고...

 

 

 

아니 이건 W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리색이 왜 이런가 해서 보니..

방탄버전이네......풀만인가?

배기량이 7055.....쩌네...

그러면 S700아닌가? ㅋㅋㅋ

 

 

 

인상적이라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봄...

유리색은 뭔가 의미가 있나? 방탄유리인데 뭔가 유리성분이 변해서 저런가?

한번 타 보고 싶다......

 

 

 

 

거대한 롤스로이스 팬텀...

W140조차 압도하는 거대함....

 

 

 

한동안 내가 열광하던 DMC 드로리언도 있다......

실물로 처음보네....

 

역시 스뎅이라 그런지 깨끗하다..

 

 

사실 여기있는 차 중에 현실적으로 제일 갖고싶던 911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크면 나한테 사주기로 했는데........

 

그때 운전이나 할수 있겠나..;

노후에 다 필요없고 백발을 휘날리며 이런거 한대 타고 여유롭게 산수를 즐기며......하고 싶구만..

 

 

 

그렇게 1층을 보고 2층으로 가면..

더 비싼 차들이 있다..

주로 목재로 만든 시대의 차량들..

 

 

롤스로이스......ㄷㄷ..

 

 

 

롤스로이스...

 

 

인상적이던 벽면.

벽면도 참 이쁘게 예술적으로 해 놨다.

 

 

얘가 Z2였나? 너무 멋지구만....

 

 

 

오스틴 미니도 귀엽고..

 

박물관에 취업해서 이런거 복원하는 일 같은거 하면 너무 행복할거 같다.....

 

 

 

그리고 외부로 나옴...

외부는 해가 쨍쨍..

애들과 같이 아빠차랑 똑같은거 구경하러 고고 ㅎㅎㅎㅎ

 

 

 

야외 특별전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SEL들...

 

 

SEL들....

좀 탈수있게 해주면 좋을건데...

 

사실 클래식카 시승체험이 있긴한데 시간이 다 됐더라 ㅠㅠ......젠장..

정상적인 복원된 W140의 승차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이지..

 

암튼 고 이건희 회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며.....이건희 당신은....ㄷㄷ....

그리고 옆에 있는 교통공원으로 이동

잘만들어 놨네 ㅎㅎㅎ

아이 킥보드 태워서 교통신호 지키면서 놀고.....

 

 

 

YJ와 헤어지고, 배고파서 근처 찾아보니 들밥이라는데가 있어서 가봄

들밥 10000원!

반찬 요렇게 나온다 ㅎㅎㅎ

맛있음 ㅎㅎㅎ

 

 

 

다먹고 강냉이 먹고 앞에서 놀다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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