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인천서구)

코로나가 이제 정부에서 손을 놓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하루에도 몇십만씩 나오고 있다...

 

이제 다들 언제걸리나 하고 순서 기다리는 느낌? 회사에서도 다들 걸리고 있고.....

 

그런 주말..

 

사람없고 바람이나 쐴수있는 곳을 찾다가 또 어디를 발견해서 가 보기로 함.

 

인천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

뭐 사실은 공룡을 보고싶다였지만...ㅎㅎ

 

 

 

 

 

인천 끄트머리에 위치해힜다.

경인운하(아라뱃길)를 따라서 운전해가다 보니...많은 국공립 기관들이 위치해 있는데 근무여건이 아주 좋아보인다.

 

 

일단 주차 무료 ㅎㅎㅎ...

 

 

 

 

아주 넓고, 정원도 있는데 아직은 봄이 아니라.....

봄여름에 오면 좋을거 같다.

 

 

 

생물자원을 채워놔서 생생채움인듯

 

 

 

관람시간은 9:30 ~17:30. 무료관람

 

들어가자마자 호랑이 박제가 ㅎㅎㅎ

아이가 무섭다고 ㅋ

 

 

 

대충 생물자원이다 보니 벌레도 많다.

 

 

 

건물은 넓고 깨끗함.

 

 

요런거도 있다.

 

 

중간엔 제주 환경을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온실이 있고....

 

 

다 보고 나와서 아이와 잔디밭에서 딩굴딩굴 ㅎㅎㅎ

규모는 조금 있었지만 아무래도 전시물 자체는 크게 눈에 띄거나 하는건 없었다.

 

아...그 어류관쪽에 디오라마로 한국의 자연환경 만들어 놓은게 있던데 그 수준은 정말 대단하더라...

그건 볼만함.

 

 

 

다보고 오는길에 조금 아쉬워서, 매화동산에 있는 배모양 놀이터로 ㅎㅎㅎ

사람도 없고 혼자서 독차지하고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