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출장... 이번엔 익산
전북 익산...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가 좀 되었음.
일요일 저녁 KTX를 탑승....
생각보다 사람이 좀 있다..
코로나인데도 다들 대단하구만
익산역의 전경..
일단 일욜 저녁에 도착...밥먹을데를 찾았으나...
저녁 8신데 문연데가 없다???
...
주변 맛집 좀 찾아봐도 다 문닫음 이거 뭔....?
아무리 코로나라도 좀 지역경제가 걱정된다...
별수없이 숙소로 향하다가.... 불켜진데를 찾아 들어가 봄..
<아담연탄구이>
메뉴는 이렇고....
되는게 고기밖에 없어서 고기시킴
마이산 생막걸리라는데 좀 별로....
삼겹살 아주 맛있었다 굿잡!
밥을 다 먹고 숙소로 이동...
익산에 호텔급은 딱 2개가 있는데,
하나가 익산 그랜드팰리스 호텔, 그리고 하나는 웨스턴라이프 호텔...
기존에 그나마 젤 큰데가 그랜드팰리스였는데 웨스턴라이프가 새로 생기면서 밀린듯..
머 그렇지만 항상 그렇듯이 프로젝트는 빡센데 숙소비용은 말도안되는 금액으로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 지은 웨스턴라이프는 못가고 그냥 그랜드팰리스에 전화해서 가격 네고하여 예약..
(사실 회사 비용통제대로 숙소를 잡는다면 러브모텔이나 여인숙에 자야함...ㅎㅎㅎㅎ)
이럴때마다 쫌.... 대체 누구를 위한 금액 통제인지 물어보고 싶네..ㅎㅎ
뭔가 느낌이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 삘인데...
피아노 치고 싶더라.
엘베에 붙어있던 광고...
방 전경
머 그럭저럭 가격대에 맞는 수준이다..
나름 욕실도 리모델링해서 깔끔
90분 6만원..
아침에 일어난 후 창문 뷰..
터미널 뷰 ㅎㅎㅎㅎㅎ
아침에 밥을 먹어야 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식당이 죄다 문을 닫음 ㄷㄷㄷㄷ
머야 이동네 ?
별수없이 별기대없이 터미널 안에 있는 식당을 감....
뭐시켰는지 기억도 안난다...
걍 맛은 터미널 식당맛..
그리고 열심히 일을 하며 공장 밥을 먹음.
창원 공장밥보단 좀 조은듯?
마지막날 돌아오는 길...
이제 이걸로 아마 국내출장은 마지막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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