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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수원] 훌쩍 떠난 수원여행(수원만두, 화성행궁)

by smolee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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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매일 반복되는 집 - 어린이집 - 놀이터의 일상보다는

뭔가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기에, 주말마다 무조건 집을 떠나려 하고 있다.

 

근데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 갈데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라...

 

주저하다가, 뭔가 새롭진 않지만 수원으로 출발.

 

 

 

일단 밥을 먹어야 하기에 추억의 수원만두로...

 

몇년 전 이 앞에서 인사사고(?)를 낸 곳이다.

사고 수습한다고 정신없었지..

 

 

몇년 지나 와도 이 동네 찻길 좁은건 여전하다.

일단 차는 팔달구청에 운좋게 한자리 나서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

 

 

 

 

가게도 거의 비슷한거 같네.

손님은 바글바글 하고.... 사장님은 여전히 무심함 ㅎㅎㅎ

 

 

 

예전에도 똑같이 시킨거 같은데..

군만두에 우육탕면 + 잡채밥 시킴.(아 잡채밥은 그때 안시켰구나)

 

 

군만두의 자태...

 

 

 

아이를 위한 잡채밥.

 

 

우육탕면.

괜찮음

 

 

 

 

 

그리고 바로 길건너 화성행궁으로....

 

 

사실 그냥 수원화성 성벽길을 한정없이 걷고 싶었으나...

현실상 어려운지라

 

 

 

여전히 사람은 많고...ㅎㅎ

입장료는 3천원인가 한다.

 

예전에 이 앞 마당에서 무예24반 시연도 있었던거 같은데 요새도 시간맞춰서 하는듯.

 

그때는 행궁 안까지는 안들어간 것 같고....

이번에 제대로 둘러본 행궁은 꽤나 넓었는데....

 

 

 

정조어진(모사)이 모셔진 운한각.

 

 

 

 

그리고 힘겹게 오른 미로한정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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