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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를 갔다가, 집에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어딜갈까....
두물머리?가 먼저 떠올랐지만 사람도 많을거 같고 차도 혼잡스러울거고..
강원도 가서 바다보고 물회? 는 가고는 싶은데 찍어보니 편도 2시간 40분 ㄷㄷㄷ...
갔다오면 너무 힘들겠다 싶어..
지도보며 찾다보니 수종사라는 곳이 경치도 좋고 뭐 힐링도 된다길래 가기로 함.
음..
근데 여기는 운전을 조심해야하는....ㄷㄷ
절이 꽤 높은 산중턱에 있는데(그래서 경치가 좋겠지?)
문제는 길이 1.5차선 정도 된다.
한쪽은 낭떠러지고, 길은 좁고.... 그렇다.
길은 포장과 비포장이 적절히 섞인..
암튼 그래서 벤쓰 몰고 왔는데 바로 후회함...
다행히 주차장은 좀 넓다.
운길산 수종사.
수종사의 의미.
특이하게 왕실 사찰 비슷하게.... 태종이방원의 딸 정혜옹주의 부도가 있다고 한다.
근데,
차 대놓고 올라가는길이 계단과 가파름의 조합이다.
아기 손잡고 겨우겨우 올라갔다 ㅡㅡ...
난코스?
경내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옆을 보면 산신각이 있는데...
조금만 수고를 더 하면 좀 더 나은 뷰를 볼 수 있다.
근데 한번은 왔지만 차 걱정에 두번은 못오겠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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