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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남양주 수종사 다녀오기

by smolee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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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를 갔다가, 집에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어딜갈까....


두물머리?가 먼저 떠올랐지만 사람도 많을거 같고 차도 혼잡스러울거고..

강원도 가서 바다보고 물회? 는 가고는 싶은데 찍어보니 편도 2시간 40분 ㄷㄷㄷ...

갔다오면 너무 힘들겠다 싶어..



지도보며 찾다보니 수종사라는 곳이 경치도 좋고 뭐 힐링도 된다길래 가기로 함.



음..

근데 여기는 운전을 조심해야하는....ㄷㄷ

절이 꽤 높은 산중턱에 있는데(그래서 경치가 좋겠지?)

문제는 길이 1.5차선 정도 된다.


한쪽은 낭떠러지고, 길은 좁고.... 그렇다.

길은 포장과 비포장이 적절히 섞인..




암튼 그래서 벤쓰 몰고 왔는데 바로 후회함...

다행히 주차장은 좀 넓다.










운길산 수종사.





수종사의 의미.


특이하게 왕실 사찰 비슷하게.... 태종이방원의 딸 정혜옹주의 부도가 있다고 한다.






근데,

차 대놓고 올라가는길이 계단과 가파름의 조합이다.

아기 손잡고 겨우겨우 올라갔다 ㅡㅡ...









난코스?





경내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옆을 보면 산신각이 있는데...

조금만 수고를 더 하면 좀 더 나은 뷰를 볼 수 있다.





근데 한번은 왔지만 차 걱정에 두번은 못오겠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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