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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친구와의 만남으로 키즈카페란 곳을 처음 가보았다.
위치는 코코몽 동수원점
대략 이런거 같음
월간회원권도 있음 ㄷㄷㄷ
안에는 넓은 공간에 이것 저것 갖고 놀것들이 많고, 특히 편백나무 칩으로 된 풀? 이 맘에 들었다.
그런데 걍 하루종일 놔둬도 애들 잘 놀거 같음....ㄷㄷ
어른은 들어가면 음료권 1장을 주고, 그걸로 일정금액 이하의 음료 마실수 있게 되어 있다.
첨 가본 느낌으론 요즘 애들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이런 기억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놀게 해야하는건가.. 하는 느낌
신나게 잘 놀고, 같은 건물안의 신기소에서 돈까스로 저녁을 먹고,
조금 아쉬워서 추천받은 광교 호수공원으로 이동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당황.
전망대도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교호수공원
이래 보면 꼭 창원 용지호수하고도 비슷 한데..
규모가 차이난다 ㅎㅎㅎ
수원쪽은 호수가 곳곳에 있고, 공원도 많은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런거 보면 굳이 서울에 살 필요가 없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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