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에 이어 세컨드 생산을 위해 사전 검사 시작.....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자건 여자건 생식능력이 저하되는 건 어찌보면 자연의 섭리겠지만,
어쨌든 임신 및 출산 계획이 전혀 없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협의가 된 부부가 아니라면
사전에 내 몸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 본다.
그 사전 준비는 남자의 경우 정액검사, 여자의 경우 호르몬 검사 및 난소검사가 되겠다.(나팔관 폐쇄/자궁 용종 등 검사 포함).
남자가 큰 문제 있는 경우는 잘 없다 보고..(무정자 증 등이 있지만 극히 적은 경우여서)
여자의 경우 나이등에 따라, 그리고 유전적인 영향에 따라 본인이 본인 몸 상태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꼭 필요한 것으로 본다.
특히 여성의 가임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인 AMH수치는 1년마다 절반으로 떨어질 정도로 급속히 줄어든다....
주변에 아직 결혼을 안한 애들이나 가족계획이 없는 애들에게 가끔 관심을 보이면 알려주고는 있는데..
반응은 반반이다
그때되서 생각해봐도 되는거니까 아직 생각없음 or 그렇게 급감해요? 큰일이네 빨리 가볼게요 중 하나...
뭐 개인의 선택이고,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알려주는게 다니까...
다만 나중에 후회만 없다면 된다.
암튼
서울에서 잘 본다는 곳 중 마리아 청량리로 ....
피검사 하고, 정액검사의 순서.
가격은 13만원(총 24만원 중 본인부담 13만).
그 방....ㅎㅎㅎㅎ..
대략 남자 = 성욕 이라 생각해서 만든 방의 느낌이라 갈 때마다 더러운 기분이지만 어쩔수 있나.....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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